남녀를 통틀어 한국 축구 A매치 최다 출전 공동 1위가 된 조소현이 다음 목표를 A매치 150경기로 잡았다.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에 참가하고 있는 조소현은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A매치 데뷔 15년 만에 136번째 경기에 출전했는데, 이는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 홍명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한국 축구 공동 1위 기록이다.
조소현은 29일 대한축구협회(KFA)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전혀 모르고 있었다. 뉴스를 보고 '벌써 그렇게 뛰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크게 실감 나지는 않는다. 기록은 기록이다. 후배들이 계속 기록을 깨나갈 것"이라고 담담한 소감을 전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A매치를 묻는 질문에는 첫 경기를 꼽았다. 조소현의 데뷔전은 2007년 7월 괌에서 열린 2008 동아시아연맹
여자 축구선수권대회 예선 대만전이었다. "너무 어렸을 때 A매치 첫 경기를 치러 떨리고 설렜다.
한참 선배들과 뛰었는데, 언니들에게 경기 뛰면서 내가 잘하고 있는지 물어봤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다음 목표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오기 전 고민이 많았다. 은퇴 생각을 한 적도 있고, 해외 진출하면서 욕심을 갖기도 했다.
고민을 조금 더 해봐야 한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일이다. 목표는 일단 150경기"라고 이야기했다.
조별리그 3경기 연속 선발 출장한 조소현은 8강전도 선발 출장이 유력하다.
차범근, 홍명보를 넘어 단독 1위로 올라설 수 있는 경기지만 조소현은 개인 기록보다는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기록이 되는 경기겠지만 대회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기도 하다. 호주를 넘으면 더 좋은
결과가 다가올 수 있다. 모든 선수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경기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호주는 쉽지 않은 상대다. 조소현은 "매 경기 상대가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8강전에서도 그렇게 할 것이다. 100%로는 힘들 수 있어 120%로 하려고 한다. 대표팀이 성장하고,
강팀과의 경기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잘 준비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한국과 호주의 8강전은 30일(한국시간) 오후 5시 인도 푸네에 위치한
시리시브 차르타파티 스포츠 종합 타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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