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트의 페이스가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멤피스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119-109로 승리했다.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은 단연 자 모란트였다. 그는 이날 30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커리어 통산 4번째

 트리플-더블을 완성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는데, 30득점 동반 트리플-더블은 멤피스 프랜차이즈 역사상 처음이었다. 

또한 지난 20일 밀워키와의 맞대결에서 33점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이날 경기까지 5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과거 멤피스를 이끌었던 루디 게이, 마이크 콘리 앞에서 자신이 멤피스의 현재이자 미래라는 사실을 확실히 입증했다. 

지난 2019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멤피스에 입단한 모란트는 2019-2020시즌 

신인왕 트로피를 손에 넣은 이후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 불곰 군단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특히 올 시즌 평균 25.8득점 5.9리바운드 6.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는 모란트는 루카 돈치치와 크리스

 폴, 데빈 부커와 같은 슈퍼스타들을 제치고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올스타 스타터 라인업이 공개된 후 처음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모란트는 자신이 왜 올스타에 뽑힐 만한 선수인지를 스스로 증명했다. 

특유의 리드미컬한 돌파와 정확한 플로터는 상대 수비수가 알고도 못 막는 수준이 됐고, 폭발력을 선보이다가도 

동료들에게 정확한 패스까지 건네면서 팀 공격을 훌륭하게 이끌었다. 이날 멤피스는

 모란트의 지휘 아래 56.1%의 높은 야투율을 기록하며 유타 수비를 어렵지 않게 공략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34승 17패가 된 멤피스는 피닉스와 골든스테이트에 이어 서부 컨퍼런스 3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지난 12월 28일 새크라멘토전부터 지난 15일 미네소타와의 경기까지 11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올린 이후 꾸준히 페이스를 유지하며 서부 지구의 새로운 강호로 자리매김했다. 

모란트와 함께 승승장구하고 있는 멤피스는 오는 30일 홈에서 워싱턴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