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파인스와 남다른 인연을 이어온 제이슨 데이(호주)와 존 람(스페인)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840만달러) 우승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라호야의 토리파인스
남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3라운드.
이 골프장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제이슨 데이는 공동 선두,
존 람은 공동 3위에 올라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데이는 3라운드에서만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윌 자라토리스(미국)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고,
존 람은 이날 이븐파에 그쳤지만, 13언더파 203타를 적어내 공동 선두를 1타 차로 추격했다.
PGA 투어 통산 12승을 올린 데이는 이 대회 그리고 이 골프장에서 기분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
이 대회에 12번 참가해 2015년과 2018년 2승을 거뒀고 톱10에도 5번 들었다.
2018년 웰스파고 챔피언십 이후 우승 행진이 멈춘 데이는 이후 부진의 늪에 빠졌다.
올해도 4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엔 한 번도 들지 못했다.
2016년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으나 지금은 129위까지 추락했다.
데이가 특별한 추억이 있는 이 대회에서 3번째 우승을 차지하면 타이거 우즈(7승),
필 미켈슨(3승)에 이어 3번째 3승 이상 거둔 선수가 된다.
존 람에게 이 골프장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의 장소다.
2017년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PGA 투어 데뷔 첫 승을 올렸다.
그리고 지난해 같은 코스에서 열린 US오픈에서 자신의 첫 메이저 우승을 일궈냈다.
최근 3년 동안 이 대회에선 톱10 밖으로 밀려난 적도 없다.
2019년 공동 5위, 2020년 2위 그리고 지난해 공동 7위에 올랐다.
PGA투어닷컴이 대회에 앞서 우승후보를 선정해
발표하는 파워랭킹에서도 존 람은 1위로 거론됐다.
PGA투어닷컴은 “람이 2017년 이후 이 대회에서만 통산 51언더파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코스를 지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람은 난도가 높은 남코스에서 평균 66.4타를 쳐
1990년 이후 가장 낮은 타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래 토리파인스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텃밭이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의 전신인 뷰익 인비테이셔널부터 7승 그리고 2008년 US오픈에서도
정상에 올라 이 골프장에서만 8개의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선 우즈의 뒤를 이을 새로운 토리파인스의 황태자가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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