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피겨스케이팅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ISU는 20일(한국시간) 현재 한국 피겨스케이팅을 대표하는 선수들을 소개하면서 "김연아의
유산"이라고 강조했다. ISU는 "김연아는 한국의
많은 피겨 유망주에게 영감을 줬다"고 전했다.
ISU가 집중 조명한 선수는 여자 싱글 간판 유영(수리고)과
남자 싱글 대표주자 차준환(고려대)이었다.
유영이 싱가포르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운을 뗀 ISU는 "유영은 김연아의
경기 영상을 보고 피겨를 시작했다"며 "유영은 2016년
종합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가 갖고 있던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ISU 주니어·시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도 여러차례 입상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유영은 2020년 안방인 서울에서 열린 ISU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시상식에 김연아가 시상자로 나서 그에게 메달을 수여, 특별한 순간을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ISU는 유영이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 훈련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도 돌아봤다.
ISU는 "유영은 주로 캐나다와 미국, 일본에서 훈련했다.
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을 한국에서 머물며 제한적인
환경 속에서 훈련했다"며 "유영은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베이징동계올림픽 시즌인
2021~2022시즌 ISU 시니어 그랑프리 1, 4차 대회에서 연달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강조했다.
1, 2차 대표 선발전에서 1위에 올라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유영은 이번주
열리는 ISU 피겨 4대륙선수권대회에 김예림(수리고), 이해인(세화여고)과 함께 출전한다.
ISU는 해당 소식을 전하면서 "유영과 김예림은 한국을
대표해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한다"고 덧붙였다.
차준환에 대해 ISU는 "한국에는 여자 싱글 뿐 아니라 남자 싱글에도 강력한 경쟁자가 있다"면서 "차준환이 김연아가 한국 피겨에
발자취를 남긴 것처럼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역사를 쓰고 있다. 차준환은 한국 남자
싱글 선수 사상 최초로 ISU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무대를 밟은 선수"라고 설명했다.
ISU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한국 대표로 나섰던
차준환은 김연아를 우상으로 꼽았고, 김연아의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금메달을 이끈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지도를 받기 위해 2014년부터 캐나다에서 훈련했다"고 전했다.
차준환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훈련이 불발됐다. ISU는 "차준환은
대부분의 시간을 홀로 훈련했다. 시차 때문에 오서 코치와
온라인 훈련 시간을 맞추는 것도 쉽지 않았다"면서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이번
시즌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고 했다.
ISU는 차준환이 아역 배우로 활동했던 것과 TV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낸 사실도 소개했다.
한편 유영과 차준환은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리는 4대륙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뒤 귀국했다가 다음달 4일 막을 올리는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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