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오랜만에 언더 독 이 된 위성우 감독 오히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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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 오랜만에 언더 독 이 된 위성우 감독 오히려 좋다

토쟁이티비 0 456 2022.04.10 13:53

"오히려 부담감이 적다."


아산 우리은행은 10일 청주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전문가들의 예상은 KB스타즈의 우세. 오랜 시간 WKBL 정상에 있었던 우리은행은 

정말 오랜만에 '언더 독'이 됐다. 그러나 위성우 감독은 웃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위성우 감독은 "이 세상에 영원한 건 없다. 그동안 부담감이 컸다. 다행히 이번 챔피언결정전은 

부담감을 덜어낸 채 치를 수 있다. 정말 힘들었다(웃음)"라며 "물론 우리의 전력이 약하다는 평가가

 있는 것이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냥 나쁜 건 아니다. 좋은 부분이 있기에 괜찮다"라고 이야기했다.


우리은행이 KB스타즈에 열세인 건 주축 선수들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이 이유였다. 최이샘은 어깨, 김소니아는 발목이 좋지 않다.


위성우 감독은 "김소니아의 발목은 의외로 괜찮은 편이다. 다만 최이샘의 어깨는 문제가 있다. 

무리는 안 시키려한다. 팀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선수인데 아쉽다"라고 밝혔다.


우리은행의 챔피언결정전 핵심 포인트는 수비다. 박지수와 강이슬에 집중할 것인지, 

아니면 두 선수를 외면하고 다른 선수들을 막을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위성우 감독은 "박지수로부터 파생되는 부분을 막을 생각이다. 박지수를 막으려다 다른 선수에게

 내주는 점수가 더 많았다. 박지수 정도 되는 사이즈의 빅맨은 강점만큼 약점도 있어야 되는데 약점이 없다.

 강이슬도 마찬가지다. 예전 같으면 박혜진을 붙이겠지만 지금은 상황이 조금 다르다. 일단 경기가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따라 전술은 달라진다. 박지수의 경우는 김정은과 

박지현이 파울을 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막아줬으면 한다"라고 바랐다.


끝으로 위성우 감독은 "최소 3경기는 치러야 한다. 1차전은 두 팀 모두 긴장한 채 뛰게 될 것이다. 

우리의 강점, 그리고 KB스타즈의 강점이 있다. 중요한 건 수비, 그리고 공격에서 박지수를 제외한

 남은 네 명의 선수를 지치게 하는 것이다. 그게 우리의 핵심 플랜이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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