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2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전 동아시안컵)이
아예 취소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앞서 중국 내 코로나19 여파로 일본으로
개최지가 바뀔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일본 개최 역시 여의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10일 "EAFF E-1 챔피언십이 중국 내 코로나 확산 영향으로 취소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며 "중국 개최 대신 일본축구협회도 일본 개최를 검토하고
있지만 조정이 쉽지 않아 최악의 경우 대회가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당초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19일부터 27일까지 남자부는 한국과 중국, 일본, 홍콩, 여자부는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중국 내 코로나 확산으로 중국 개최가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중국 보도가 잇따른 가운데 차기 대회 개최지인 일본 개최가 대안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일본 개최 역시 불투명한 상황이라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E-1 챔피언십은 FIFA(국제축구연맹) 주관 대회가 아니어서 유럽파 차출 등은 불가능하지만,
대신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K리거 등 국내파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기회였다.
앞서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도 "최선의 선수들을 선발해서 참가할 것"이라며 E-1
챔피언십을 K리거 등 아시아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점검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삼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스포츠호치 역시 "E-1 챔피언십은 그동안 국내파 위주의 새로운 전력을 시험하는
대회였다"며 "만약 대회가 취소되면 J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점검할 기회가 없어질 수 있다.
이 대회가 없으면 6월 A매치 4경기와 9월 A매치 2경기만 남아 일본 대표팀의 월드컵
계획에도 큰 차질을 빚게 된다"고 우려했다. 한국 역시 비슷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다만 이처럼 월드컵을 앞둔 한국과 일본 모두에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만큼,
차기 개최지인 일본 개최가 무산될 경우
'직전 대회 개최지'인 한국이 새로운 후보로 떠오를 수도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9년 부산에서 제8회 대회가 열려 당시 벤투호가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2005년과 2013년에도 한국에서 대회가 열린 바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EAFF 회원국 가운데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로 2년 마다 열린다.
당초 지난해 열릴 예정이던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1년 연기됐다. 남자부는 한국이
최다 우승국(5회)이고, 여자부는 북한과 일본이 각각 세 차례, 한국은 한 번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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