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는 29일 종각 롤파크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14일 차 1경기서 우승 후보로 불리는 젠지 e스포츠를 2:0으로 격파했다.
이날, kt 롤스터의 경기력은 최고점을 찍었다.
'라이프' 김정민에게 이번 승리는 더 의미가 깊었다. 친정 팀 젠지,
그리고 오랜 기간 호흡을 맞췄던 옛 파트너 '룰러' 박재혁을 상대로 거둔 승리기 때문.
경기 종료 후 인벤과 만난 '라이프'는 기쁜 표정을 숨기지 않았다.
"연습생 시절부터 작년까지 오랜 시간 젠지에 있다가 올해 처음으로 다른 팀으로 이적하면서 적으로 젠지를 만나게 됐다.
반드시 이기고 싶다기보다는, 우리가 성장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개인적으로는 '룰러' 박재혁 형에게 이니시에이팅을 걸어 잡는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 목표도 이루고 승리도 가져와 정말 기쁘다."
방송 인터뷰에서 남긴 고백도 인상 깊었다. '룰러'를 집중 공략하면서 약간은 감정적으로 플레이했다고.
'라이프'는 "상대 원딜이나 미드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도, 일부러 '룰러' 형만 보긴 했다.
2세트도 사실 아펠리오스를 물 각만 보고 있었다. '룰러' 형이 원딜이라 다행이다.
원딜을 보는 게 당연한 건데, 왠지 모르게 팀원들에게 미안하더라"고 설명했다.
두 세트 동안 '라이프'는 지금의 '라이프'를 있게 한 시그니처 챔피언 세트와 자르반 4세를 플레이했다.
특히, 세트는 상대 봇 조합을 보지도 않고 먼저 뽑는 자신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세트는 풀리면 한다는 자신감이 있다. 앞으로도 풀리면 무조건 할 거다.
사실 세트는 거의 모든 챔피언이 카운터다. 근데, 나는 많이 해서 그런지 이길 타이밍을 잘 안다.
그 타이밍만 잡으면 좋은 상황이 나온다. 진짜 자신감 하나로 하는 거다.
칼리스타-자르반은 초창기부터 준비한 조합이다. 2세트에 각이 나와서 꺼내게 됐다."
kt 롤스터는 도깨비 같은 경기력으로 3승 3패 중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바로 직전 경기선 하위권 리브 샌드박스에게 패하더니, 오늘은 젠지를 완파했다.
냉정하게 보면, 기복이 있다는 뜻이다. 이에 대해 '라이프'는 "우리가 승패패를 많이 했다.
이기면 기분이 좋아져 들뜨는 느낌이 있다. 어수선하고, 집중도 잘 안 된다. 당연히 실수가 많이 나왔다.
그런 쪽으로 피드백을 했다. 젠지전 하면서도 감독님과 코치님이 침착하라는 말을 엄청 많이 해주셨다"고 이야기했다.
이제 kt 롤스터는 설 연휴 이후 경기에 나서게 된다.
연휴를 어떻게 보낼 거냐는 질문에 "집에 가서 오랜만에 가족들 얼굴도 보고,
푹 자다가 복귀할 것 같다"고 답한 '라이프'는 "젠지에 있을 때부터 계속 응원해주신 팬분들,
kt 롤스터 이적 후에도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모두 즐거운 명절 보내기실 바란다"고 인사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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