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前 K리거 오르시치 EPL 이적 무산 자그레브 잔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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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前 K리거 오르시치 EPL 이적 무산 자그레브 잔류한다

토쟁이티비 0 815 2022.01.30 10:58

과거 K리그에서 뛰었던 공격수 미로슬라프 오르시치(29)가 디나모 자그레브에 남는다.


디나모 자그레브 구단은 29일(한국시간) “최근 며칠 동안 오르시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번리로

 이적할 수 있다는 소식이 이어졌다. 하지만 오르시치는 디나모 자그레브에

 남기로 결정했다. 이곳에서 크로아티아 리그 우승을 위해 헌신하기로 했다”고 공식발표했다.


구단 측에서 소속 선수의 잔류 확정 보도자료를 내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오르시치의 번리 이적설은 뜨거웠고, 

디나모 자그레브는 오르시치를 붙잡는 데 사력을 다했다. 자그레브는 

2021-22시즌 크로아티아 리그 1위에 올라있는 팀이다.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승점 40으로 우승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오르시치는 불과 4년 전까지만 해도 K리그 무대를 누볐다. 2015년에 등록명 ‘오르샤’로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했고, 

중국 창춘 야타이를 거쳐 2017년에 울산 현대에서 뛰었다. 2018년 여름에 울산에서 자그레브로 이적해 고향으로 

돌아갔다. K리그 통산 101경기 출전 28골 15도움을 남겼다. 오르샤는 현재까지도 전남, 울산, K리그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


지난 2020-21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2차전에서 토트넘 상대로 해트트릭도 달성했다.

 크로아티아 대표팀에서 A매치 14경기에 출전해 1득점을 기록 중이다.

 오르시치의 활약도가 높아지자 EPL 하위권 팀 번리가 영입을 추진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 25일에 “번리가 EPL 잔류를 위해 오르시치 영입을 추진한다. 

이적료는 700만 파운드(약 112억 원)”라면서 오르시치의 EPL행 가능성을 높게 내다봤다. 

그러나 오르시치가 자그레브에 남기로 결정해 EPL 이적은 없던 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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