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리즈 유나이티드의 칼빈 필립스 영입에 나섰다.
영국 '더 선'은 30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은 데클란 라이스의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 리즈의 에이스 필립스에게 5000만 파운드(약 810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선수 영입을 위한 자금을 지원받았으며 필립스의
실력과 근면함을 사랑한다. 필립스는 웨스트햄이 4위 안에 들게 하는데 이상적이다"라고 덧붙였다.
필립스는 2010년부터 리즈 유소년팀에서 성장한 리즈 성골 출신이다. 2014년 1군 무대에 데뷔한 뒤
2016-17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중용 받기 시작했다. 필립스는 매 시즌 40경기 이상의 경기를
소화하며 철강왕의 면모를 보였고, 2019-20시즌 16년 만에 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에 공헌했다.
필립스는 '요크셔 피를로'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중원에서 영향력이 상당하다.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에 위치해 활동량, 태클, 수비력, 가로채기 등이 장점이며 패싱 능력 또한 뛰어나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자원이다. 필립스는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에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한 경기를 제외하고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준우승에 기여했다.
이런 활약에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등이 관심을 보였다.
모예스 감독이 이끄는 웨스트햄도 영입전에 참전했다. 웨스트햄은
라이스와 함께 중원을 꾸릴 자원으로 필립스를 눈여겨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웨스트햄의 필립스 영입 작전은 장기화가 될 전망이다. 매체는 "웨스트햄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필립스 영입을 원하지만 다가오는 여름까지 그를 기꺼이 기다릴 것"이라면서
"웨스트햄은 필립스와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인 라이스가 같이 뛰기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