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팬들이 아다마 트라오레의 이적에 분노했다.
아다마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 때 토트넘 홋스퍼 이적이 유력했다.
다수의 언론들이 아다마의 토트넘행을 예상했다. 그러나 아다마의 최종 행선지는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였다.
바르사는 3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울버햄튼에서 뛰던 아다마를 영입했다.
완전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영입이며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 30일까지이다"라고 발표했다.
아다마는 2005년에 바르스 유스로 이적하며 바르사 생활을 시작했다. 2013년까지 약 8년 간 바르사 유스 생활을 보낸
아다마는 2013/14시즌 아약스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 5차전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하며 성인 무대 데뷔전을 가졌다.
이후 아스톤 빌라, 미들즈브러를 거친 아다마는 2018년 울버햄튼에 입성했고
특유의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통해 울버햄튼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2019/20시즌엔 프리미어리그 37경기 4골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울버햄튼의 돌풍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엔 팀 내 입지가 다소 줄어들었지만, 아다마는 여전히 팬들에게 매력적인 선수였다.
아다마의 바르사행이 확정된 뒤, 울버햄튼 팬들은 아다마의 활약을 바람과
동시에 아다마를 매각한 구단의 선택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팬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다마가 바르사에서 활약해주기를 바란다.
그러나 구단이 이러한 선택을 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
바르사가 완전이적 옵션을 발동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냥 잔여
시즌의 전력을 약화시키는 방안을 선택한 것뿐이다"라고 작성했다.
또 다른 팬은 "아다마는 최고의 선수야. 그를 매각한 구단의 선택은 정말 끔찍해. 우리는
어떠한 돈도 받지 못하고 남은 6개월의 전력을 약화시킨 거야"라고 말하며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팬들은 "정말 처참한 거래야", "아다마, 너가 그리울 거야", "겨울 이적시장을
거쳤더니 전력이 더 약해졌네" 등 구단의 선택을 비난하는 내용과 아다마의
앞날을 응원하는 내용으로 이번 거래에 대한 코멘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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