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의 3점슛 감각은 좋지 않았다. 5개 던져 1개도 넣지 못했다. 그러나 팀에 기여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데이비슨대학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데이비슨 벌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CAA(미국대학스포츠협회) 남자농구 애틀랜틱 10 컨퍼런스 라살레대학과의 홈 경기서 77-69로 이겼다.

데이비슨은 27일 버지니아커먼웰스에 패배, 연승을 15로 마감했다. 그러나 연패는 없었다. 

전반에 3점포로 주도권을 잡았고, 속공에서 우위를 보인 끝에 승수를 추가했다.

 시즌 17승3패가 됐다. 에이스 이현중은 30분간 14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3점슛 5개를 던져 1개도 림에 꽂지 못했다. 그러나 미드레인지 게임과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스틸로 팀에 기여했다.

 최근 매 경기 강한 견제를 받으면서 고전하는 경향이 있다. 19일 버지니아커먼웰스전 6점, 

23일 포드햄전 5점으로 부진했으나 27일 버지니아커먼웰스전서 13점, 이날 14점으로 회복세다.

데이비슨은 최근 루카 브라코비치의 득점 감각이 보인다. 34분간 3점슛 2개 포함 22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포스터 로이어도 14점을 보탰다. 라살레는 잭 클락이 18점, 클리프톤 무어가 14점으로 분전했다.

데이비슨은 내달 2일 8시에 세인트루이스 보나벤처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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