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신성 두산 블라호비치가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으며, 성공시대를 열어가려 한다.

블라호비치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피오렌티나를 떠나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유벤투스는 현재 17골로 

세리에A 득점 선두인 블라호비치를 품에 안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빈 자리를 메운 동시에 4위 진입을 노리려 한다.

유벤투스가 블라호비치 영입을 위해 주머니를 아낌 없이 열었다. 기본 7,000만 유로(약 944억 원)에 향후 블라호비치 

성적에 따라 1,000만 유로(약 134억 원)를 추가하는 방식이다. 그만큼 블라호비치 영입은 절실했다.

블라호비치는 이번 유벤투스 이적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 역대 이적료 4위를 기록했다.

 1위는 그의 유벤투스 선배 호날두가 지난 2018년 여름 기록한 1억 1,700만 유로(약 1,578억 원)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블라호비치는 현재 세리에A 22세 이하 선수 중 

가장 높은 가치를 기록했다. 블라호비치는 이렇게 이탈리아 세리에A를 지배하고 있었다.

블라호비치는 만 22세에 유럽에서 주목 받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과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의 차기 스타 구도에 블라호비치도 가세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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