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울산의 이동준이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헤르타 베를린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국가대표인 이동준이 

울산에서 우리 구단으로 이적했다"며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라고 발표했습니다.

2017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프로에 데뷔해 지난 시즌 울산으로 이적한 이동준은 K리그 통산 

132경기에서 35골 16도움을 올렸고, 올해는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동준은 "유럽 빅리그에서 뛰는 게 꿈이었다"며 "가능한 빨리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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