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206번째 도전 만에 무관 설움 끝낸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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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206번째 도전 만에 무관 설움 끝낸 리스트

토쟁이티비 0 956 2022.01.30 12:32

루크 리스트(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6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무관의 설움을 털어냈다.


리스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파72)에서 열린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리스트는 먼저 라운드를 마치고 챔피언 조의 경기 결과를 기다렸다. 

약 1시간 40분이 지나서야 정규 라운드가 끝났고 윌 잘라토리스(미국)와 공동 선두를 이뤄 연장전으로 들어갔다.


18번 홀(파5)에서 열린 연장전. 투어 첫 우승이 절박한 리스트와 잘라토리스의 티샷이 모두 벙커에 빠져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리스트는 그림 같은 어프로치 샷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공을 벙커에서 꺼내 서드샷으로 홀 가까이에 붙였다.

 잘라토리스 역시 벙커에서 공을 꺼내 리스트보다는 다소 멀었지만 나쁘지 않은 위치에 보냈다.


버디 퍼트를 앞두고 리스트의 노련함과 잘라토리스의 패기가 맞붙은 상황. 

잘리토리스의 퍼트는 아깝게 홀을 비켜 나갔지만 리스트는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우승을 확정지었다.


리스트가 정상에 오른 것은 2013년 PGA 투어 데뷔 이후 처음이다. 콘페리 투어에서만 두 차례 우승을 거뒀고 2018년 

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첫 우승 기회를 엿봤으나 저스틴 토마스(미국)에 연장 접전 끝에 패해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리스트는 투어 데뷔 이후 9년 동안 206개 대회를 치르고서야 마침내 첫 우승컵을 높이 치켜들었다.

 리스트는 대회를 마친 뒤 "이 코스에서 이길 수 있다고 믿었으며, 꿈이 실현됐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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