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컨트리 스키 브라질 국가대표 브루나 모우라(27)가 불의의

 사고로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의 꿈을 놓쳤습니다.

AP통신은 "모우라가 오스트리아에서 훈련을 마친 뒤 독일 뮌헨 공항으로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모우라는 다발성 골절로 병원에 입원했고, 운전자는 사망했습니다.

AP는 "에두아르도 리베라가 모우라를 대신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한다"고 전했습니다.

모우라는 브라질 산악 사이클 대회에서 두 차례나 우승을 차지한

 사이클 간판선수였습니다.

그는 2011년 건강검진에서 선천성 심장 질환이 발견돼 은퇴했지만, 주변의 권유를 받고

심장에 무리가 덜한 롤러 스키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롤러 스키에서도 두각을 보인 그는 이후 정식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로 다시 전향했습니다.

모우라는 심장 질환을 딛고 적지 않은 나이에 생애 첫 올림픽 출전권까지 따냈지만, 

대회 개막을 불과 수일 앞두고 고개를 떨구고 말았습니다.

그는 최근 오스트리아에서 훈련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