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레전드 프랑크 램파드가 현재 감독 공석인 에버턴으로 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밀려난 미드필더 델리 알리의 차기 행선지는 램파드 손에 달려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29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램파드는 에버턴 새 감독으로 부임할 준비를 마쳤다

. 그는 에버턴 행 확정 시 영입 델레 알리와 도니 판 더 비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 영입을 노리려 한다”라고 전했다.

에버턴은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라파엘 베니테즈 전 감독을 경질했다. 

그의 자리를 대신해 램파드를 비롯한 수많은 명장들이 이름을 올렸지만,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램파드는 지난 2020년 1월 첼시에서 경질 된 이후 감독 복귀를 노리고 있다. 

에버턴은 감독으로 재기를 노릴 수 있는 기회다.

그는 에버턴 반전 열쇠를 검증된 미드필더 영입으로 생각하고 있다. 알리는 현재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도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가 토트넘을 떠나면 반 시즌 동안 임대 형식이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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