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절 연휴에 돌입한 LPL, 현재까지 최고의 모습을 선보인 선수는 누구일까?
지난 27일을 끝으로 멈춰선 2022 LPL 스프링에서는 2021 정상에 올랐던
EDG를 필두로 한국인 용병들이 모두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팬들에게 숱한 명장면을 선사했다.
2022 LPL 스프링을 화려하게 장식한 선수들 중에서도 과연 어떤 선수가 기록상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을까?
이번 '기록으로 본 LPL'(기본 LPL)에서는 LPL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탑 라인'의 선수들을 조명할 예정이다.
다만 공개된 표본과 지표가 적어 선수들의 모습을 완전히 반영할 수는 없었다.
또한, 5세트 미만 출전선수는 고려하지 않았다.
KDA
종합적인 KDA 순위는 플랑드레(EDG)-브리드(BLG)-빈(RNG)-샨지(OMG)-샤오라오후(FPX)순이었다.
플랑드레는 5.56의 압도적인 KDA를 기록했다.
모든 지표가 훌륭했지만 특히 경기당 1.8데스를 기록해 '최소 데스'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
다만 표본수(5세트)가 타 선수들에 비해 적었던 점이 이점으로 작용했다.
브리드 또한 전반적으로 특징을 꼽기 어려운 '무난한' 지표 속에서 3.9라는 KDA를 기록했으며,
빈은 '최소 데스'분야에서 플랑드레와 공동 1위(1.8)를 차지했다.
혜성처럼 등장한 2군 선수들의 활약은 LPL 탑의 '세대 교체'를 알렸다.
OMG의 샨지는 비교적 데스 수는 많았으나 어시스트 분야에서 1위(7.8)을 기록하며 3.29라는 양호한 KDA를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2군에서 올라온 샤오라오후는 경기당 3.7킬(1위)로 뛰어난 킬 결정력을 뽐내며 KDA 3.26을 기록했다.
데미지 및 골드
데미지 및 골드 분야에서는 샨지-더샤이(WBG)-리치(V5)
-장솨이(UP)-플랑드레(EDG)가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샨지는 분당 393골드를 획득하는 데 비해 분당 539데미지를 집어넣으며 137.2%의 데미지 전환율을 기록했다.
더샤이는 미세하게 더 많은 분당 396골드로 분당 539데미지를 만들어내며 136.1%의 전환율을 기록했다.
막 LPL에 합류한 리치 또한 효율성 면에서 리그 최정상급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리치는 분당 388골드로 522의 데미지를 기록하며 134.5%의 데미지 전환율을 기록했다.
킬 관여율
팀과 붙어 있는 시간을 말해주는 킬 관여율에서는 유의미한 지표보다는 스플릿-한타 선호도를 구분지을 수 있는 지표였다.
킬 관여율에서 가장 높은 지표를 기록한 선수들은 샨지-피어니스(LGD)-네니(iG)-369(JDG)-샤오라오후(FPX)순이었다.
킬 관여율 지표에서는 샨지가 68.8%, 피어니스가 65.2%, 네니가 63.9%, 369가 61.7%, 샤오라오후가 58.8%를 기록했다.
다섯명의 선수들이 속한 팀 모두 라인전 및 스플릿 플레이 보다는 5-5 교전에서의 움직임을 통해 승리를 노리려는 의도를 파악할 수 있었다.
반면 킬 관여율이 채 50%가 되지 않는 '스플릿 선호' 선수들은 알러(41.1%, LNG), 빈(46.7%, RNG),
비우비우(46.4%, WE)등이 있었다. 한국에서 출국이 늦었던 영향인지 리치(48.6%) 또한 팀원들과 떨어진 '스플릿 선호' 선수로 분류됐다.
종합
아직 라인전에서의 15분간 CS차이와 골드 차이,
솔로킬 횟수등의 지표는 공개되지 않은 관계로 완벽한 '리그 최고의 탑 라이너'를 가리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러나 종합적으로 현재까지의 기록으로 본 압도적인 1위 선수로는 OMG의 탑 라이너 샨지였다.
KDA 4위, 데미지 전환율 1위 등 우수한 개인 지표와 더불어 팀파이트에서의
기여도를 고려했을 때에도 이견없는 '1위'로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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