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30·마인츠)이 시리아전 승리로 국민들에게 '설 선물'을 안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내달 1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8차전을 치른다.
이란(승점 19·6승 1무)에 이어 A조 2위(승점 17·5승 2무)를 기록 중인 한국은 시리아전에서
승리하면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조 2위를 확보,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이재성은 30일 두바이 폴리스 오피서즈 클럽에서 훈련을 앞두고 "한국의 명절에 많은 팬분이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것을 알고 있다. 좋은 결과와 경기력으로 한국에 계시는 모든
국민이 즐거운 설을 보내실 수 있게 잘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표팀은 악재가 겹쳤다.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턴)이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된데 이어,
홍 철(대구)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정우영(알 사드)은 경고 누적으로 시리아전에 나설 수 없는 상태다.
여기에 터키 전지 훈련에선 눈, 레바논과 7차전 원정에선 비 등 궂은 날씨에 애를 먹었다.
설상가상으로 두바이 입국 후 코로나19 이슈로 PCR검사를 받고 격리까지 해야 했다.
이재성은 "원정에서 최고의 환경일 수 없다는 건 잘 알고 있다. 그래도 스태프들이 최선의 환경을
위해 도와줘서 선수단 컨디션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경기까지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빨리 회복해
최고의 컨디션을 갖추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기치 못한 격리에 대해서도
"이런 상황이 처음이 아니고, 선수들도 경험이 있어서 각자 방에서 컨디션 조절을 잘했다"며 "방역
지침을 잘 지켜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재성은 황인범(루빈 카잔)과 함께 쉬지 않고 그라운드를 누비며 벤투호에 힘을 싣는다.
이재성은 "나와 인범이 둘 다 경기장에서 많이 뛰는 스타일인데, 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장점"이라며 "레바논전에선 감독님이 전지 훈련에 함께했던 7명의 선수를 위해 뛰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나와 인범이뿐 아니라 모두가 열심히 뛰었다"고 설명했다. 레바논전 무교체에 대해서는 "선수 교체는
감독님의 권한이니 허락하시는 시간 안에서 최선을 다해 뛰는 게 선수의 도리"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이날 대표팀의 일원인 이동준(25)의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 이적 소식이 전해졌다.
이동준과 독일 무대에서 만나게 된 이재성은 "한국 선수가 분데스리가에 왔다는 것,
무엇보다 K리그에서 바로 진출했다는 건 기쁜 일이다. 맞대결하게
된다면 팬들에게도 좋은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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