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캠프를 앞둔 KBO리그가 코로나19 비상에 걸렸다.
KBO리그 10개 구단은 오는 2월 1~3일부터 스프링캠프에 돌입한다. 시즌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지만
불청객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벌써 3개 구단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델타 변이 이후 점점 사그라들 것으로 보였던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오미크론 변이가
나오면서 또 한 번 대규모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로 떨어졌던
옆나라 일본은 최근 8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한국 역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면서 신규 확진자가 1만7000명대를 기록중이다.
일본프로야구는 스프링캠프 기간이 시작된 가운데 현재 12개 구단에서 모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연일 확진자가 나오며 선수들 사이에서 빠르게 코로나19가 퍼지는 모양새다.
KBO리그 구단들 역시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다. 아직까지 대규모 집단 감염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외국인선수들의 입국 일정에 차질이 생겼고 일부 선수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팀도 있다.
롯데 새 외국인투수 글렌 스파크맨은 지난 27일 입국할 예정이었지만 미국에서
출국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출국이 연기됐다.
LG는 지난 29일 선수단과 프런트를 대상으로 진행한 PCR 검사 결과 3명의 선수가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화는 30일 한국 입국 후 자가격리를 하던 외국인선수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캠프 합류가 늦어진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리그 MVP를 수상한 두산 아리엘 미란다도 코로나19로 인해 입국이 지연됐다.
당초 30일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었지만 미국 현지에서 운동하던 체육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미란다가 머물고 있는 마이애미주
규정에 따라 5일간 자가격리를 한 후에 출국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기존 일정보다 6일이 늦어지게 됐다.
KBO리그는 지난 시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시 리그를 중단했던 기억이 있다.
스프링캠프 시작 전부터 조금씩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것이 우려되는 이유다.
10개 구단이 모두 무사히 스프링캠프를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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