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티비 꽁머니사이트 추천 - 봅슬레이 선구자 김유란 썰매 타려고 20kg 찌웠다 목표는 무조건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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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꽁머니사이트 추천 - 봅슬레이 선구자 김유란 썰매 타려고 20kg 찌웠다 목표는 무조건 메달

토쟁이티비 0 731 2022.01.31 10:27

김유란(30, 강원도청)이 역사상 첫 여자 모노봅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도전한다.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는 15개 종목, 109개 세부 종목에서 선수들이 메달을 걸고 혈투를 펼친다. 

이 중 7개는 이번 대회부터 새롭게 추가된 종목으로, 봅슬레이의 여자 모노봅 역시 그중 하나다.


여자 모노봅은 기본적인 틀과 경기장이 봅슬레이와 같지만, 남녀 4인승과 2인승으로 구성되는 

기존 종목과 달리 여성 한 명이 홀로 썰매를 타고 달린다. 혼자서 썰매에 탑승하기 때문에 단체전에서

 1명씩 분담되던 파일럿과 브레이크맨 임무를 모두 혼자 수행해야 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서는 김유란이 여자 모노봅에 출전한다. 지난해 열린 여자

 모노봅 월드시리즈에서 종합 22위에 오르며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 채택된 종목이고, 한국에서 유일하게 참가하는 인원인 만큼 국내에서는 

'선구자'나 마찬가지다. 김유란이 이번 대회에서 올리는 기록은 곧 한국 여자 모노봅의 첫 발자취가 된다.


김유란은 2015년 처음 봅슬레이를 시작했다. 육상 허들 선수 출신이었던 그녀는 대학 졸업 후 운동을 

그만두려던 찰나 고등학교 코치의 권유로 봅슬레이를 접했다.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봅슬레이의 존재를 알고는 있었지만, 낯선 것은 여전했기에 처음에는 제안을 거절했다. 

하지만 이내 한 달만 체험해보자는 마음으로 도전했고, 지금까지 오게 됐다.


이렇게 시작한 봅슬레이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시속 140km에 육박하는 속도감은 무시무시했고,

 썰매를 끌기 위해 몸의 근육도 키워야 했다. 그녀는 "벌크업이 필요해서 20kg이나

 찌워야 했다. 살찌우는 게 쉬울 거로 생각했는데 오히려 힘들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처음 출전한 올림픽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이었다. 김민성(28)과 함께 여자 2인승 종목에

 나서 20개 팀 중 15위를 거뒀다. 아쉬운 성적이었지만 올림픽 무대를 경험한 김유란은 새로운

 성취감에 눈떴다. 곧바로 다음 대회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베이징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겠다는 각오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도 밝혔다.


4년이 흐른 뒤 그녀는 꿈에 다가섰다. 여자 2인승에서 여자 모노봅으로 종목은 바뀌었지만 

오히려 더 경쟁력을 갖췄다. 2021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유럽컵 5차 대회에서 

모노봅 종목 금메달을 따냈다. 이어 6차에서 4위, 7차에서 6위에 오르는 등 메달권에 근접한 성적을 냈다.


상승세를 탄 김유란의 목표는 역시 메달이다. 그녀는 "무조건 메달이다. 

꼭 포디움 위에 서고 싶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트랙의 코스가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어려운 트랙에서 힘을 내는 장점을 발휘하고 싶다. 편한 마음으로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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