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안 힐이 많은 팀의 관심을 사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FC포르투가 이번 

시즌 남은 기간 동안 힐의 임대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힐은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결정을 내린 것 같다”며 임대 이적에 무게를 실었다.

힐은 작년 7월 에릭 라멜라와 트레이드 형식으로 세비야를 떠나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스페인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냈고,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눈도장을 찍었기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고, 꾸준하게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대로는 안 된다는 판단을 내리고 분위기 전환을 위한 임대 이적을 추진하는 분위기였다.

다행히 힐에 대해서는 적지 않은 팀들이 관심을 보였다. 스페인 무대에서 보여준 것이 

있어서 그런걸까? 발렌시아, 레알 소시에다드가 임대 영입을 위해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포르투까지 힐의 임대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토트넘 역시 선수의 경험치를 위해 잠시 결별을 준비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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