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에 나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시리아와 8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내전 등 시리아의 상황에 따라 중립지역 UAE에서 경기가 열린다.
카타르행 9부 능선은 넘었다. 딱 한 걸음만 남았다.
한국은 7차전까지 5승2무 승점 17점 2위를 달리고 있다. 3위 UAE(승점 9점)와 격차는 승점 8점.
남은 경기는 3경기다. 1승만 거두면 자력 진출 확정이다. 시리아전에서 승리하면 곧바로 카타르행
티켓을 손에 넣는다. 이기지 못해도 UAE가 이란을 잡지 못하면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된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을 시작으로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전 세계 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위는 1회 대회부터 22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는 브라질.
독일(18회), 이탈리아(14회), 아르헨티나(13회), 스페인(12회)이 뒤따르고 있다.
1954년 스위스 월드컵을 포함하면 11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이 된다.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과 황희찬(26,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했지만,
분위기는 최상이다. 터키 전지훈련 기간 동안 아이슬란드(5대1),
몰도바(4대0)를 연파했고, 지난 27일 레바논 원정에서도 1대0으로 이겼다.
시리아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86위. 한국은 33위다.
상대전적에서도 5승3무1패로 앞서고 있고, 지난해 10월 홈 3차전에서도 2대1로 승리했다.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했다는 점은 아쉽다. 홍철(대구FC)이 두바이
도착 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전원 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전원 음성이 나왔다.
중원의 핵심 정우영(알 사드)도 경고 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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