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결전지인
중국 베이징에서 첫 현지 적응 훈련을 소화했다.
쇼트트랙 남녀 대표팀은 3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캐나다 대표팀과 함께 오전 10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공식 훈련을 했다.
선수들은 무리하지 않았다. 남녀 대표팀 10명의
선수는 그리 빠르지 않은 속력으로 몸을 푸는 데 집중했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캐피털
실내 경기장 빙질 적응에 초점을 맞춘 듯했다.
선수들은 주로 계주와 호흡을 맞추는 데 한 시간의
시간을 활용한 뒤 곧바로 선수촌으로 돌아갔다.
쇼트트랙 강국 한국 대표팀의 첫 훈련에 많은 외신도 관심을 가졌다.
신화통신 등 다수의 중국 매체 기자들은 공식 훈련을 마친
한국 선수단의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 참여하기도 했다.
훈련을 마친 뒤 믹스트존에서 만난 여자대표팀 이영석 코치는
"현지 빙질은 한국 경기장과 느낌이 다르다"라며 "첫 훈련은 빙질 체크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빙질은 나쁘지 않은데,
스케이트 날을 얼음이 잡아주는 느낌"이라며 "한국 선수들은 이런 빙질을 좋아한다.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여자대표팀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의 몸 상태에 관해선 "무리하면 아직도 통증이 있지만,
잘 치료받으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워낙 몸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선수라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최민정은 지난해 10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대회에서 무릎 관절과 십자인대를 다쳐 한동안 재활에 전념했다.
아직도 몸 상태가 완벽한 건 아니다.
이영석 코치는 선수단의 선수촌 생활을 묻는 말에 "선수들끼리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며 "선수촌에 넷플릭스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는 나오지 않지만,
유튜브는 접속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유튜버 활동을 하는) 곽윤기(고양시청)가 좋아하겠다'는 취재진의 말엔
"곽윤기는 대회 기간 경기에만 집중할 것"이라며 "지금도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하기 위해 많은 대화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자대표팀 안중현 코치는 "빙질 적응엔 몇 차례 훈련이
더 필요할 것"이라며 "쇼트트랙 첫 경기는 혼성계주인데,
많이 준비한 만큼 선수들의 컨디션만 좋다면 어느 정도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질적인 허리 부상을 안고 있는 황대헌에 관해선 "본인이
관리를 잘하고 있다"며 "경기에 맞춰 잘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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