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잠깐 휴식 LPL 스프링 최고의 정글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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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잠깐 휴식 LPL 스프링 최고의 정글러는?

토쟁이티비 0 705 2022.01.31 17:07

춘절 연휴에 돌입한 LPL, 현재까지 최고의 모습을 선보인 선수는 누구일까?


지난 27일을 끝으로 멈춰선 2022 LPL 스프링에서는 2021 정상에 올랐던 

EDG를 필두로 한국인 용병들이 모두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팬들에게 숱한 명장면을 선사했다.


2022 LPL 스프링을 화려하게 장식한 선수들 중에서도 과연 어떤 선수가 기록상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을까? 이번 '기록으로 본 LPL'(기본 LPL)에서는 

LPL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정글러' 선수들을 조명할 예정이다.


다만 공개된 표본과 지표가 적어 선수들의 모습을 완전히 반영할 수는 없었다. 

또한, 5세트 미만 출전선수는 고려하지 않았다.


KDA


종합적인 KDA 순위는 지에지에(EDG)-타잔(LNG)-베이촨(FPX)-소프엠(WBG)-카사(V5)가 이름을 올렸다


지에지에는 7.18의 압도적인 KDA를 기록했다. 

모든 지표가 훌륭했지만 특히 경기당 1.7데스를 기록해 '최소 데스'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경기당 3.4킬, 8.8어시스트라는 사실상 최상위권의 지표를 기록하며 타 선수들과 궤를 달리 했다.


타잔은 경기당 9.3어시스트를 올려 '어시스트' 분야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데스 수 또한 공동 4위인 2.3데스를 기록했다. 

다만 킬 결정력이 지에지에에 비해 살짝 부족했던 관계로 KDA는 5.22를 기록했다. 

그러나 타잔 또한 타 선수들과 압도적인 격차를 보이며 단독 2위에 올랐다.


베이촨은 타잔보다 킬(2)-데스(2)-어시스트(7.7) 모두 비교적 

적었으나 FPX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4.45라는 KDA를 기록했다. 

이어 KDA 3.9의 소프엠과 3.86의 카사가 뒤를 이었다.


경험이 중요한 정글 분야에서는 세대 교체 대신 

'잘 하던 사람이 잘 하는' 무난한 기조가 유지됐다. 


데미지 및 골드


데미지 및 골드 분야에서는 레얀(RA)이 정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어 섀도우(LGD)-뷰(WE)-카나비(JDG)-샤오펑(TES) 등이 뒤를 이었다.


레얀은 분당 352골드를 획득하는 데 비해 분당 335데미지를 집어넣으며 95.2%의 데미지 전환율을 기록했다.


가장 눈에 띈 선수는 섀도우였다. 꼴찌에 가까운 약팀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그는 분당 

337골드로 317의 데미지를 뽑아내며 '흙 속의 진주'임을 여실히 증명했다. 전환율은 94.1%였다.


'시안'에 고립된 베이샹을 대신해 정식으로 1군에 합류하게 된 뷰는 334골드로 308데미지를 

뽑아내며 92.2%의 전환율을 기록했으며 카나비는 '늘 그렇듯'

 340골드로 309데미지를 만들며 90.9%의 전환율을 기록했다.


섀도우와 마찬가지로 TES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는 샤오펑은 

329골드로 297의 데미지를 만들며 90.3%의 전환율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표에서 확인할 수 있는 유의한 정보로는 '정글러'에 딜링을 의지하는 팀들의 성적이 썩 좋지 않았단 점이다. 

레얀은 TES에게 '반짝' 승리를 거둔 뒤 침몰한 RA였으며, LGD-WE는 꼴찌 다툼을,

 라이벌 팀인 JDG와 TES는 사이좋게 고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킬 관여율


킬 관여율은 다소 다른 선정방법을 따랐다. 전체 팀원들의 킬 관여율을 

4로 나눈 '라이너 평균 킬 관여율'과 정글러의 평균 킬 관여율을 비교했다.


라인 개입, 카운터 정글, 3인 습격 등 소규모 교전의 중심이 되는 

선수들을 지표로 볼 수 있던 이번 지표에서는 레얀이 1위를 기록했으며,

 이어 타잔-뷰-샤오펑-해커(UP)가 각각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레얀은 라이너 평균 킬 관여율인 60.8%와 무려 +14%만큼의 차이가 나는 74.8%의 킬 관여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부터 '천재적인 교전각'을 만들어내는 그의 능력은 이번 시즌에도 여전한 것을 볼 수 있었다.


타잔(77.6%)은 팀원들과 +12.875%만큼의 킬 관여율 차이를 보였다. 

LPL 정상급 정글러로 우뚝 선 타잔 또한 이번 시즌 '도인비'라는 확실한 듀오와 

의사소통을 통해 지난시즌보다 더욱 적극적인 경기운영을 펼치고 있다.


정글러 전체에서도 그보다 킬 관여율이 높은 정글러가 없었던 만큼, 

타잔은 라인 개입과 5-5 교전에서 골고루 활약하는 '만능 정글러'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WE의 뷰는 팀원들과 9.3% 차이나는 76.4%의 킬 관여율을, 

샤오펑은 팀원들과 +8.075% 차이의 73.9%의 킬 관여율을,

 해커는 팀원들과 +6.125%의 차이의 69.9%의 킬 관여율을 보였다.


종합


아직 제어 와드, 와드 제거 등의 '시야 점수'가 없던 

관계로 완벽한 '리그 최고의 정글러'를 가리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러나 종합적으로 현재까지의 기록으로 본 1위 선수로는 '운영 및 라인 개입' 

측면에서는 LNG의 타잔을, '소규모 전투 및 메카닉'에 한정해서는 레얀을 꼽을 수 있었다.


다만 현재 메타가 정글러 중심이 아닌 '바텀 라이너' 중심의 라인전 메타인 만큼, 

경기 후반으로 갈 수록 타잔에게 손을 들어 줄 수 있는 결과였다.


개인기록이 뛰어난 레얀을 활용하는 RA의 경우 '눕는 픽' 대신 

중반 타이밍에 압도적으로 강력한 사미라(혹은 이즈리얼의 궁극기 지원),

 트페, 카밀 등을 라이너로 활용하고 서포터는 보호능력이 뛰어난 룰루, 

라칸(매혹의 질주-화려한 등장의 매혹 및 어그로분산) 등을 선택해 '찍어 잡기'를 노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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