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머리(34, 영국, 세계 랭킹 113위)가 호주 오픈 3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세계 랭킹 4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3, 그리스)는 2회전을 통과했고 지난해
여자 테니스 왕중왕전 우승자인 가르비네 무구루사(28, 스페인, 세계 랭킹 3위)는 조기 탈락했다.
머리는 20일 호주 멜버른파크 존 케인 아레나에서 열린 2022년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다니엘 타로(28, 일본, 세계 랭킹 120위)에게 0-3(4-6 4-6 4-6)으로 졌다.
머리는 이번 대회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했다. 그는 한때 노박 조코비치(34, 세르비아, 세계 랭킹 1위) 라파엘 나달(35,
스페인, 세계 랭킹 6위) 로저 페더러(40, 스위스, 세계 랭킹 17위)와 '빅4'를 형성하며 세계 테니스 무대를 이끌었다.
그러나 고관절 및 엉덩이 부상으로 고생하면서 기량이 떨어졌다. 한동안 복식 선수로만 활약한 그는
이내 복귀를 선언했고 2019년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벨기에 유로피언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머리는 이번 호주 오픈을 앞두고 열린 시드니 인터내셔널에서는 준우승했다.
조금씩 전성기 기량을 회복하는 듯 보였지만 타로에게 발목이 잡히며 2회전에서 떨어졌다.
머리는 호주 오픈에서만 무려 5번 준우승했다. 2019년 1회전 탈락을 끝으로 2년간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던 그는 올해 와일드카드로 복귀했다. 그러나 3회전에서 탈락하며 단식 일정을 마감했다.
머리를 꺾은 타로는 야닉 시너(20, 이탈리아, 세계 랭킹 10위)와 스티브 존슨(32, 미국,
세계 랭킹 104위)이 펼치는 2회전 승자와 맞붙는다.
치치파스는 2회전에서 세바스찬 바에즈(21, 아르헨티나,
세계 랭킹 88위)를 고전 끝에 3-1(7-6<7-1> 6-7<5-7> 6-3 6-4)로 이겼다.
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 준우승했던 치치파스는 호주 오픈에서 두 번 4강에 진출했다.
지난해 준결승에 진출한 그는 다닐 메드베데프(25, 러시아, 세계 랭킹 2위)에게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첫 메이저 타이틀에 도전하는 치치파스는 브누아 페르(32, 프랑스, 세계 랭킹 56위)와 3회전을 치른다.
지난해 WTA 파이널 우승자인 무구루사는 여자 단식 2회전에서 알리제 코르네(32,
프랑스, 세계 랭킹 61위)에게 0-2(3-6 3-6)로 완패했다.
무구루사는 2016년 프랑스오픈과 2017년 윔블던에서 우승했다.
지난해 여자 테니스 왕중왕전인 파이널에서 정상에 오른 그는 이번 대회 우승 후보 가운데 한 명이었다.
그러나 메이저 대회 4라운드를 통과해본 경험이 없는 코르네에게 덜미가 잡히며 짐을 싸게 됐다.
무구루사를 꺾은 코르네는 타마라 지단세크(24, 슬로베니아, 세계 랭킹 29위)와 4회전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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