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가 겨울 이적시장 마지막 날 전력 외 자원을 내보는 데 집중했다.
토트넘은 이적시장 마감일인 1일(한국시간) 4명을 떠나보냈다. 3명은 임대였고, 1명은 완전 이적이었다.
우선 오랜 기간 팀에 몸담았던 델리 알리가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알리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손흥민,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좋은 호흡을 선보이며
'DESK' 라인의 일원으로 활약했으나 최근에는 번뜩이는 천재성을 잃으면서 주전에서 밀린 상태였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도 자리를 되찾지 못하면서 팀을 떠나게 됐다. 당장 토트넘이 받는 돈은
없지만 향후 알리와 에버턴의 성적에 따라 최대 4,000만 파운드(약 649억 원)까지 이적료가 상승하는 형태의 계약이다.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는 2년 반 만에 친정팀 올랭피크리옹으로 돌아갔다. 토트넘 합류 당시 역대 최고 이적료인
7,000만 유로(약 944억 원)를 기록하며 큰 기대를 받았지만 토트넘 유니폼을 입는 기간 내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태도 문제도 있었다. 지난달 9일 열린 FA컵 3라운드 모어컴비전에 선발 출장했다가 교체됐는데,
팀이 지고 있는 상황임에도 경기장을 천천히 빠져나와 큰 비판을 받았다. 그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결국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된 임대로 리옹으로 복귀하게 됐다. 이적 조항 발동
시 이적료는 6,500만 유로(약 877억 원)에 달한다. 다만 의무 조항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조바니 로셀소와 브라이언 힐은 잔여 시즌 스페인에서 뛴다. 활용도가 애매했던 로셀소는 비야레알로 떠나 낯익은
얼굴들과 재회한다. 비야레알에는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 소속이었던 세르주 오리에, 후안 포이스가 뛰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릭 라멜라(세비야)와 트레이드 돼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힐은 당장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익숙한 스페인 무대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발렌시아에 임대 보냈다.
어차피 쓰지 않을 자원들을 정리하며 인건비를 절약하게 됐으나 성공적인 이적시장으로 평가하기엔 보강이 만족스럽지 못했다.
유벤투스에서 윙어 데얀 쿨루세프스키를 임대하고,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영입한 것이 전부였다.
아다마 트라오레(바르셀로나)를 영입 후보로 두고 준비했던 오른쪽 윙백 보강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고,
미드필더 보강도 한 명에 그쳐 남은 시즌 동안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해리 윙크스, 벤탄쿠르로 중원을 구성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질적으로도 높은 점수를 주긴 어려운 영입들이다. 쿨루세프스키와 벤탄쿠르 모두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나 최근 성장세가 한풀 꺾인 상태다. 토트넘이 만족할 만한 활약을 보여주려면 두 선수 다 반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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