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졌던
크리스티안 에릭센(30·덴마크)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에서 재기를 노린다.
브렌트퍼드 구단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에릭센과 이번 시즌 종료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에릭센은 아약스(네덜란드), 토트넘(잉글랜드), 인테르 밀란(이탈리아)에서 톱클래스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특히 토트넘에서 2013년부터 2020년까지 300경기 넘게 뛰면서 이름을 날렸다.
하지만 에릭센은 덴마크 국가대표로 나선 지난해 6월 덴마크 코펜하겐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20 조별리그 핀란드전에서 경기 도중 심장마비를 일으켜 쓰러졌다.
경기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진 에릭센은 심장 제세동기 삽입 수술을 받고 퇴원했다.
이후 에릭센은 지난해 12월 당시 소속팀이었던 인테르 밀란과 계약을 해지했다.
선수 본인은 복귀를 원했지만 이탈리아 의료당국은 심장 제새 동기를 단 에릭센의 세리에A 참가를 허락하지 않았다.
에릭센은 인터 밀란을 떠난 뒤 최근 덴마크 클럽 오덴세 BK, 친정팀 아약스 등에서 훈련하며 몸상태를 끌어올렸다.
에릭센이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온 것은 2020년 토트넘에서 인테르 밀란으로 이적한 이후 2년 만이다.
에릭센이 브렌트퍼드를 선택한 이유는 2018년부터 브렌트퍼드를 이끄는 토마스 프랑크(49·덴마크) 감독과의 인연 때문이다.
프랑크 감독은 덴마크 17세 이하(U-17) 대표팀 사령탑 시절 에릭센과 함께 한 적이 있다.
프랑크 감독은 “에릭센을 마지막으로 지도했을 때가 16살이었는데 이후
많은 일이 있있고 EPL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에릭센이 스스로 많은 준비를 해 몸 상태는 좋지만, 경기에 맞게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한다”며
“에릭센이 최고의 상태로 올라갈 수 있도록 선수, 스태프들이 함께 도울 것”이라고 덧분였다.
에릭센은 구단 SNS를 통해 “브렌트퍼드에 입단하게 돼 기쁘고 여러분들과 곧 만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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