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의 간판공격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3·가봉)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
영국 ‘BBC’는 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아스널 공격수 오바메양을 자유 계약으로 영입했다”면서
“오바메양은 바르셀로나 구단 전용기를 타고 스페인으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1년 6개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메양은 지난 시즌까지 EPL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이름을 날렸다.
2018년 도르트문트에서 이적료 5600만 파운드(약 908억원) 조건으로
아스널로 이적한 이후 163경기에 출전해 92골을 터뜨렸다.
아스널의 간판스타였던 오바메양은 이번 시즌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입지가 땅에 떨어졌다.
지난해 12월 해외 여행을 떠났다가 구단이 허락한 기간보다 늦게 구단에 복귀하는 바람에 주장직에서 박탈됐다.
지난해 3월에도 경기 준비와 관련해 팀 내 규정을 어겨 출전하지 못하는 등 팀의 문제아로 전락했다.
아스널에서 사실상 자리를 잃은 오바메양은 겨울 이적시장 기간 동안 다른 팀으로
이적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이적설이 돌기도 했다.
마침 공격수가 필요했던 바르셀로나가 오바메양을 영입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적료 한 푼 없이 정상급 공격수인 오바메양을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사실 오바메양의 이적은 마지막 순간까지 불투명했다. 재정난을 겪는 바르셀로나는 1500만 파운드(약 243억원)에 이르는
오바메양의 남은 계약 주급을 부담스러워 했다. 아스널은 계약기간이 2024년인 오바메양에
대한 이적료를 원했다. 두 구단의 협상이 깨졌다는 현지언론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오바메양과 아스널이 대폭 양보를 했다. 일단 오바메양은 아스널을 떠나기 위해 자신의 몸값을 대폭 깎았다.
BBC는 “오바메양이 아스널에 계속 있었다면 이번 시즌 연봉으로 900만 유로(약 122억원)를
받았겠지만 바르셀로나에서는 200만 유로(약 27억원)만 받는다”고 전했다.
아스널도 이적료를 포기하고 오바메양과의 계약을 조기 종료했다. 활용도가 떨어진 오바메양의 고액 주급을 아끼는
것만으로도 이득이라는 실리적인 판단을 내렸다. 결과적으로 바르셀로나,
아스널, 오바메양이 모두 만족하는 상황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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