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U-22 자원 - 부천 수비 핵 공중볼 경합 장인 김강산을 주목하라

토쟁이TV

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U-22 자원 - 부천 수비 핵 공중볼 경합 장인 김강산을 주목하라

토쟁이티비 0 442 2022.05.16 12:32

김강산은 22세 이하(U-22) 룰의 좋은 예시로 남을 듯하다.


부천FC1995는 15일 오후 6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5라운드에서 충남아산과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부천은 승점 

30점에 도달하며 2위를 유지했다. 1위 광주FC와는 승점 4점차다.


경기 내내 부천은 충남아산의 전방 압박에 고전했다. 좀처럼 흐름을 가져오지 못하며 위협적인 

기회를 내주기도 했다. 충남아산은 자신들이 해오던 방식대로 부천을 공략했다. 라인을 올리고 

압박을 가하며 중원 싸움 우위를 점한 뒤 롱패스와 크로스를 

통해 계속 페널티 박스 안으로 공을 보내는 패턴이었다.


충남아산의 매서운 공세에도 부천은 무실점을 기록했다. 페널티킥(PK) 선방 등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킨 최철원, 수비진 중심을 확실히 잡은 닐손주니어의 공로도 컸지만 김강산 활약을 빼놓아서는 안 된다. 

3백 우측 스토퍼로 나온 김강산은 이날 공중볼 경합만 15회를 해냈다. 

충남아산 주포 유강현을 잘 견제했고 베테랑 송승민도 훌륭히 방어했다.


김강산 키는 184cm다. 센터백치고 큰 편은 아니나 빠른 판단과 적극성으로 공중볼 경합에서 우위를 점했다. 

김강산의 맹활약으로 유강현, 송승민의 공중볼 경합 성공률은 30%에 머물렀다. 

공중볼을 따내지 못하니 이후 공격 작업을 만들기 어려웠다. 

김강산은 클리어링도 14회를 했고 인터셉트 4회, 차단 4회도 기록했다.


수많은 롱패스를 막아낸 김강산 덕에 부천은 부진한 공격에도 승점 1점을 챙길 수 있었다. 

이영민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김강산은 연령별 대표팀을 오갈 정도로 기량이 출중한 선수다. 

센터백치고 신장은 작으나 경합 상황에서 좀처럼 밀리지 않는다"고 평가한 바 있다. 

매 경기 공중볼 경합 기록 상위권에 올라있는 김강산의 장점을 이영민

 감독이 정확히 본 것이다. 충남아산전에서도 강점이 잘 나왔다.


부천 3년차인 김강산은 2020년 데뷔를 했는데 오자마자 기회를 받았다. 처음에는 미드필더로 

뛰다가 센터백에서도 활약했고 우측 윙백으로도 나섰다. 엄청난 멀티성이 돋보였다. 기량도 좋아 

부천 원더키드로 주목을 받았다. 훌륭한 경기력 속 23세 이하(U-23) 대표팀 명단에도 들었다. 

당시엔 U-22 룰에 해당돼 계속 기회를 받았는데 나이가 들어 해당되지 않은 후에도 꾸준히 뛰고 있다.


김강산이 가진 역량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보통 U-22 자원이었다가 나이가 들면 주전에서

 밀리는 경우가 허다한데 김강산은 여전한 입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영민 감독 신뢰도 듬뿍 받는 

모습이다. 부천과 장기 재계약까지 맺은 상태이고 워낙 경기 내용이 좋기에 앞으로도 쭉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1998년생으로 아직 나이가 어려 어디까지 발전할지 알 수 없는 선수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 , , , , , , , , , , , , , , , , , , , , , ,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