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캡틴 조던 헨더슨이 주장의 품격을 보여줬다. 경기 종료 후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기 보다는, 대표팀 동료로 함께 뛰는 상대 선수를 위로하기 위해 달려간 것이다.
리버풀은 지난 15일(한국 시간) 첼시와 2021-2022 FA컵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양 팀은 전후반 90분과 연장 전후반 30분 동안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후 승부차기에서 6-5로 앞선 리버풀이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리버풀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된 순간 리버풀 선수들은 환호하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3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지만 또 다시 준우승에 그친 첼시 선수들은 허탈하게 이 장면을 지켜봤다.
양 팀은 상대팀 감독 및 선수와 인사를 나눴다. 헨더슨은 주저앉아 있던 마운트에게로 향했다.
그리고는 허리를 굽혀 마운트의 머리에 입맞춤한 뒤 토닥였고, 위로의 말을 건네는 모습이 포착됐다.
마운트는 승부차기에서 첼시의 여섯 번째 주자로 나섰는데,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의 선방에 막혀 최종적으로 리버풀이 우승을 거머쥐게 됐다.
상실감이 클 법도 했다. 헨더슨은 팀 동료들이 자축하는 동안, 멀리서 마운트를 발견하고
뛰어가 마음을 어루만졌다. 마운트도 헨더슨의 따뜻한 진심을
알아챈 듯 쪼그려 앉은 채 헨더슨의 다리를 두어 번 터치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으로 헨더슨은 각기 다른 6개 대회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최초의 리버풀
캡틴이라는 영광을 안게 됐다. 국내 대회로는 프리미어리그·FA컵·EFL컵,
국제 무대에서는 FIFA 클럽 월드컵, UEFA 챔피언스리그와 슈퍼컵에서 우승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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