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선수 아마추어 랭킹 1위 김진아(30)가 프로에 새롭게 합류하는 소감을 전했다.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22-23시즌 프로당구협회(PBA)팀리그 드래프트'가 개최됐다.
이번 팀리그 드래프트에는 웰컴저축은행 웰뱅피닉스, 크라운해태 라온, NH농협카드 그린포스,
블루원리조트 블루원엔젤스, 휴온스헬스케어 레전드, SK렌터카 위너스,
TS샴푸 히어로즈와 더불어 올 시즌 새롭게 창단한 하나카드 하나원큐가 참가했다.
하나카드는 신한금융투자가 해체되며 방출된 '당구여제' 김가영(39)과
'아마추어 퀸' 김진아를 한꺼번에 품에 안으며 주목받았다.
김진아는 이 날 드래프트 종료 후 인터뷰에서 "사실 프로에 들어온 뒤 처음부터 바로 팀리그에
합류되는 경우는 굉장히 이례적이다"라며 "하나카드에 우선 지목됐다고 들었을때 가장 먼저
백화점에 가서 하나카드 시그니처 색깔인 청록색 옷 쇼핑을 했다,
주거래 은행까지 바꿨다"며 웃음을 선사했다.
2020년부터 지난 해까지 전국선수권대회를 휩쓸며 국내 아마추어 여성선수 랭킹
1위를 기록한 김진아는 여자선수로서는 역대 최초로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당구계 간판스타인 김가영을 15년간 존경하고, 롤모델이라고 밝혔던 김진아는
"처음은 묻어가는 듯한 시작이 되겠지만 (김)가영
언니와 같은 팀이 되어 너무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진아가 PBA진출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독특하다.
연맹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미디어노출도가 높다는 것이다.
그는 "미디어에 많이 노출하며 임팩트있는 선수로
남고싶다"는 당찬 소감으로 눈길을 한번 더 끌었다.
김진아와 한솥밥을 먹게 된 김가영은 김진아에 대해 한 마디로 '깡다구있다'고 표현했다.
김가영은 "(김)진아가 체구도 작고 여성스러운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플레이는 전혀 그렇지 않다,
공을 알고자하는 욕심도 크고 굉장히 집요하다, 귀찮을 정도로 따라다니면서
질문하는 후배가 많지 않은데 진아가 그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프로무대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펼쳐지는데 그 부분만 진아가 적응한다면
그 외 경기력이나 테크닉 등의 부분은 너무나 잘하고 있으니 충분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김진아 역시도 "나는 체구는 작지만 무언가를 꾸준히 보여주는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예상과는
다르게 너무나 큰 관심을 받아 어깨가 조금 무겁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가영 또한 "원래 3쿠션이란 종목을 처음 접했을 때
목표가 애버리지 1점과 수지 35점이었다,
당시 한국 여자선수 중 35점을 넘는 선수가 없다고 해서
그걸 목표로 잡았는데 지난 해 두가지 목표를
다 이뤘다"며 "이번 시즌은 올해 우승과 더불어 수지 40점,
애버리지 1.2이상을 목표로 잡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23시즌 PBA팀리그는 오는 7월 초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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