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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555 2022.05.16 17:10

‘보미 아버지’ 김병호(49)가 돌아왔다. 

지난 시즌 팀 리그에서 탈락했지만 1년 만에 복귀했다. 

팀에서 밀렸다가 다시 복귀한 사례는 처음이다. 

경험과 리더십, 소통 능력이 평가를 받았다고 볼 수 있다.


프로당구 신생팀 하나카드는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2023 피비에이(PBA) 

팀 리그 드래프트에서 김병호를 지명했다. 하나카드는 신한금융투자의 해체 뒤 새로 프로리그에 

진입한 팀으로 필리포스 카스도코스타스, 김가영, 신정주, 

아마 최강 김진아, 베트남 특급 응우옌 꾸억 응우옌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최강 선수들을 하나로 묶을 구심점으로 김병호를 낙점했다. 

당구계에서는 ‘신의 한 수’라는 얘기가 나온다.


김병호는 이날 드래프트 뒤 “우리팀 선수들의 실력을 너무 잘 안다. 

무조건 우승하도록 노력하겠다. 자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팀 리그에서는 기존의 

6세트에서 여자복식이 하나 더 늘어 7세트 체제가 됐다. 혼합복식, 여자단식, 여자복식 등 

3경기에 여자 선수들이 참가한다. 김병호는 “김가영은 

두말할 나위 없는 최고다. 김진아도 아마추어에서 검증됐다. 

둘이 여자가 출전하는 3개의 세트 중 2승1패를 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필리포스의 경우 팀리그 원년에 티에스샴푸 소속으로 팀 우승을 함께 이끌었고, 

서로 가슴으로 통하는 사이다. 응우옌 꾸억도 베트남 현지에서 만나 교분이 있는 등 친하다. 

여기에 막내 신정주는 어려서부터 알아온 자식 같은 선수다.


김병호는 “우리 선수들을 보면 정말 최강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병호는 지난해 목 디스크로 고생했다. 하지만 이제 완전히 회복했다.


김병호는 “팀리그 우승을 했지만 개인 성적 안좋아 밀렸으나 후배들한테 기회가 돌아간다고

 생각했고 마음을 비워 동요하지 않았다. 이제 다시 복귀한 것은 운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올 시즌에는 성적도 내고 불꽃을 태우고 싶다.

 저녁 5시부터 새벽 4시까지 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NH농협카드에 낙점된 딸 김보미와는 앞으로 적으로 만난다. 

김병호는 “원년 시절에도 대결한 적이 있고, 당시 이겨서 

욕도 많이 먹었다.(웃음) 이번에도 적으로 만났는데, 

카드사끼리의 대결이어서 좀 더 신경이 쓰인다. 

그래도 만나면 꼭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팀을 떠나 부녀가 당구 무대에서 열띤 경쟁을 벌이는 

것은 올 시즌 프로당구의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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