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LG가 최근 8승 1패의 신바람
야구로 선두 SSG를 바짝 추격 중입니다.
특히 김현수의 조언을 듣고 달라진 박해민이
공격을 이끌고 있어 이번 주도 큰 활약이 기대됩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막 후 한 달 간 1할 8푼 3리, 박해민에게 4월은 잔인했습니다.
[박해민 : "(이 투수의 공은 좀 치기 힘들더라, 하는 투수 있나요?) 워낙
성적이 안좋아서 올해 상대했던 투수들은 다 까다로웠던것 같아요."]
그랬던 박해민이 180도 달라졌습니다.
역대 14번째 4경기 연속 3안타를 기록하더니
최근 10경기 타율도 4할로 수직상승했습니다.
박해민을 깨운 건 김현수의 조언이 결정적이었습니다.
[박해민/LG : "몸이 빨리 열린다고 생각해서 더 닫으려고 했는데, 현수 형이 그러지
말고 공을 편하게 봤으면 좋겠다고 얘기한게 저한테는 좋은 조언이 됐던 것 같아요."]
양현종에게 헤드샷을 맞았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고 박해민과 함께 LG 타선도 깨어났습니다.
최근 8승 1패를 기록한 LG는 이 기간 동안 팀 타율 1위,
팀 OPS 1위에 경기당 6.78득점이나 올렸습니다.
여기에 홈런 3개를 몰아친 이재원도 '우타 거포'의
탄생을 예고하며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이재원/LG : "현수 형이 너무 잘 챙겨줘요. (제가 잘 안될 때) 도구 같은거 주면서 '이걸로
쳐봐라' 하는데 그 방망이가 잘 맞아서... 팬들의 (우타 거포) 갈증을 없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990년 창단 첫 해 우승 1994년 또 한 번의 우승.
그리고 28년 만인 이번 시즌 다시 한 번 대권을 노리는 LG의 꿈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독주중이던 SSG에 어느새 두 경기 반 차까지 따라붙은 LG.
주중 KT, 주말 SSG와의 6연전에서 선두 탈환을 노립니다.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