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가 연승에 실패했다.
탬파베이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전날(1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3-0으로 꺾은 탬파베이는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4회초
1사 1루에서 스쿱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허용했다.
선발 클루버가 3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던지다가 홈런 한 방을 얻어맞았다.
문제는 타선이었다. 클루버는 4회 이후 추가 실점 없이 6회까지 제 몫을 다했다. 그는 6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다. 하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했고, 8회말 동점이 되면서 패전을 면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탬파베이는 6회말 1점을 뽑았지만 동점까지는 만들지 못했다. 8회말 프랑코의 희생플라이로
간신히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지만 9회초 2사 이후
카스트로에게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고, 1점 차 패배를 당했다.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최지만은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우익수 쪽 2루타를 쳤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쪽 땅볼에 그쳤고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쪽 땅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팀이 2-3으로 뒤진 9회말 선두타자로 나설 차례에서는 이삭 파레데스와 교체됐다.
최지만은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그의 시즌 타율은 종전 2할6푼6리를 유지했다.
경기는 파레데스가 내야 뜬공, 브루한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고 라미레스가
중전 안타를 쳐 희망을 살리는 듯했으나 주니노가 중견수 뜬공을 치면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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