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미루고픈 작별의 시간 이대호는 여전히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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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미루고픈 작별의 시간 이대호는 여전히 뜨겁다

토쟁이티비 0 626 2022.05.17 15:51

시간이 거꾸로 간다.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40·롯데)가 마지막 시즌을 불태우고 있다. 

16일 기준 36경기에서 타율 0.370(138타수 51안타) 5홈런 19타점 등을 마크했다.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들 가운데 호세 피렐라(33·삼성·0.39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타율이다.

 최근 9경기로 범위를 넓히면 5할까지 타율이 올라간다. OPS(출루율+장타율) 또한 0.903으로,

 반발계수를 낮춘 공인구가 사용된 2019시즌 이래 가장 높다. 

투고타저 흐름 속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이대호는 롯데를 상징하는 자원 중 한 명이다. 2001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롯데 품에 안긴 뒤 해외 진출 기간을 제외하곤 하나의 유니폼만을 고집했다.

 올해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선수로서 맞이한 마지막 시즌이다. 2020시즌을 마치고 

롯데와 2년 총액 26억 원에 FA 계약을 맺으면서 은퇴시기를 못 박았다. 그만큼 더 독하게 준비했다. 

스프링캠프에서부터 연습경기, 시범경기, 개막전 등 각 장면마다 최선을 다한 것은 물론이다.


화려한 피날레를 만들어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에이징 커브(Aging Curve·일정

 나이가 되면 운동능력이 저하돼 기량 하락으로 이어지는 현상)와도 무관하지 않다.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기도 한다. 이대호의 활약이 더욱 눈에 띄는 이유다. 

‘국민 타자’ 이승엽(46)을 떠올리게 한다. KBO리그 첫 은퇴투어의 주인공이기도 한 이승엽은 

유종의 미를 거뒀다. 만 41세 나이로 135경기에 나서

 타율 0.280 24홈런을 때려냈다. 이대호 역시 은퇴투어를 앞두고 있다.


내친김에 최고령 타격왕까지 노려볼 수 있을까. 이대호는 앞서 2006년(0.336), 

2010년(0.364), 2011년(0.357) 등 세 차례 타격왕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만약 달성한다면 새로운 역사를 작성할 수 있다. 지금까지 KBO리그 역사상 40대 타격왕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해당 기록은 2013년 LG 이병규(48)가 기록한 39세다. 

나아가 장효조(1983·1985·1986·1987년), 양준혁(1993·1996·1998·2001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최다 타격왕 타이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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