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무득점 패배를 하게 되자 아스널이 과거의 선택을 후회할 수밖에 없게 됐다.
아스널은 17일(한국시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2로 무기력하게 패했다. 승점을 얻는데 실패하면서 리그
4위로 올라서지 못했고,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자력으로 할 수 없게 됐다.
불과 12일까지만 하더라도 아스널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확률은 80%로 경쟁팀 들 가장 높았다.
하지만 이후 토트넘과 뉴캐슬에게 연달아 패하면서 이제는
20위 노리치 시티가 토트넘을 이겨주길 바라야 하는 처지가 됐다.
유리한 위치를 잃은 가장 큰 이유로 17일 영국 스포츠메일은 '믿을 수 있는 공격수의 부재'를
꼽으면서 2월 아스널이 공격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과의 계약을 해지한 건 실수였다고 보도했다.
2월 자유 계약으로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오바메양은 22경기 동안 13골을 넣었는데,
이번 시즌 통틀어 아스널 선수들 가운데 13골 이상 기록한 선수는 없다.
이어 팀의 득점을 책임져야 할 공격수인 에디 은케티아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모두 리그에서
4골만을 기록하고 있는 데다, 라카제트는 12월 이후로 리그 득점이 없다는
점을 비판하면서 오바메양을 내친 이유가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로 인해 최근 토트넘-뉴캐슬과의 연전에서 한 골도 넣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패하며, 승점을 얻어야 할 경기를 놓치게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라이벌 토트넘은 아스널과 반대로 '월드 클래스 골잡이'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있기에 순위를 역전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아스널은 뉴캐슬에게 0-2로 패배했지만, 토트넘은 지난달
4일 뉴캐슬을 상대로 5-1 골잔치를 벌이며 승리했다.
아스널과 오바메양과의 이별은 당시로서 어쩔 수 없었던 선택일지 몰라도,
이별 이후 오바메양의 활약과 아스널의 골 가뭄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선택은 실패였음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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