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즐기고 있는 문상옥(KT)과 이진석(현대모비스),
박진철(오리온)이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응원한 뒤 조언을 건넸다.
중앙대는 16일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명지대를 88-68로 꺾고 6번째 승리(3패)를 거뒀다.
개막과 함께 5연승을 달렸던 중앙대는 3연패에 빠져
주춤했지만, 다시 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문가온(24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이강현(20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박인웅(19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이주영(12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등이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최근 대학농구 경기가 열릴 때 프로에서 활약하는 선배들이 찾아 응원을 많이 한다.
이날은 문상옥과 이진석, 박진철이 모교 중앙대를 방문했다.
경기를 마친 뒤 만난 세 선수는 근황부터 전했다.
박진철은 “여행 다니면서 쉴 때 쉬고 몸 관리를 한다. 발목을 다친 상태로 시즌을 아쉽게 마쳤기에
치료를 병행하며 잘 쉰다”며 “오랜만에 (중앙대) 경기를 보러 왔다.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대학 분위기도 느끼니까 좋더라. 경기장이 큰 건 아니지만, 다른 의미로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고 했다.
이진석도 “여행을 좀 다녀왔다. 다른 것보다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가운데 푹 쉬며
재정비를 한다”며 “오랜만에 경기를 보러 왔다. (인터뷰 중 박인웅이 지나가자) 박인웅이
하도 오라고 해서 왔는데 못 하더라(웃음). 끝나고 이야기를 하니까 원정 경기 때 잘 하니까
원정 경기 때 오라고 했다(웃음). 원정 경기 때 찾아가봐야 한다. 대학은 프로와 또
다른 농구 열기가 있다. 새로운 에너지를 느끼고, 재미있게 경기를 봤다”고 했다.
문상옥은 “이제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재까지는 집에서 쉬는 시간을 가지며 몸 관리를
한다”며 “오랜만에 와서 중앙대 경기를 보니까 다들 열심히 하더라. 열심히 해야 하는 건 당연하다.
저도 이진석처럼 문가온이 항상 전화해서 오라고 한다. 짜증날 정도로(웃음) 전화가 온다.
그래서 왔더니 별로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더라(웃음).
현장에서 모교 경기를 보니 예전 생각도 나고 재미있었다”고 했다.
프로에 먼저 진출한 선배답게 후배들에게 전할 말이 있을 것이다.
빅맨인 박진철은 정성훈(200cm, C)과 이강현(200cm, F/C)의 플레이를 어떻게 봤는지 묻자
“다른 대학 선수들과 비교해서 피지컬이나 사이즈에서 밀리지 않기에 좀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며 “파이팅있는 플레이를 한다면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건데 제 개인적인 시각에서는,
제가 그런 플레이를 많이 했기에 아쉽더라. 슛이나 섬세한 부분은 저보다 낫다.
몸싸움과 리바운드 참여를 좀 더 잘 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정성훈은 패스 감각이 뛰어나다. 중앙대 재학 시절 어시스트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진석은
“여기(중앙대) 오기 전에 경기를 계속 챙겨봤다. 제가 4학년 때 1학년 선수들이 고참이다”라며 “(정성훈의)
패스 센스는 저보다 더 좋다. 공격 할 때 너무 패스를 보니까 자기 공격을 두 번째로 한다. 조선대와 경기
때 조금 공격적으로 했는데 그 이후 스스로 위축이 되는 건지 자신감이 떨어졌다.
능력이 있는데 위축되어서 스스로 답답할 거다. 지금 이 시간이
지나면 돌아오지 않기에 자신있게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문상옥은 전화 연락을 많이 하는 문가온(190cm, G/F)에게 조언을 해달라고 하자
“가온이는 제가 대학 때보다 잘 하고 있다. 너무 잘 해서 해줄 말이 없다”며 “이대로 자신감
있게 열심히 하고, 가장 중요한 게 안 다치는 거다.
안 다치고 지금처럼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다”고 했다.
프로농구는 한 시즌이 끝나면 60일간 휴식을 가진 뒤 다음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2022~2023시즌 더 많이 출전 기회를 받기 위해서는 오프 시즌을 잘 보내야 한다.
문상옥은 “웨이트가 약하기에 웨이트를 보완해야 한다.
수비에서 부족했기에 항상 수비 생각을 해야
한다”고 수비를 꼭 보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진석 역시 “웨이트 보완을 할 생각으로 준비한다”며 “프로 와서 느낀 점은 수비도 수비지만,
슛이 기본으로 장착 되어야 선수 가치가 올라간다. 그런 부분도 마음에 두고 연습한다”고 했다.
박진철은 “저는 웨이트보다는(웃음) 제일 중요한 건 슛”이라며 “안 다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
부상 방지를 위한 몸 관리를 한다. 또 느끼는 게 기회를 받아도 더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게 결국 슛에서 오는 한계라서 슛을 보완할 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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