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전 동아시안컵) 일정이 확정됐다.
사실상 결승전이 될 남자부 한일전은 7월 27일 오후
7시 20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일본축구협회(JFA)는 17일 한일전을 포함한 남자·여자부 대회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당초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번 대회는 중국 내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개최지가 일본으로 변경됐다.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20일 오후 7시 중국과 1차전을 치른 뒤,
24일 오후 4시 홍콩, 27일 일본과 차례로 격돌한다. 경기장은 모두 도요타 스타디움이다.
4개국(한국·홍콩·중국·일본)이 풀리그 방식으로 한 차례씩 맞대결을 펼친 뒤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디펜딩 챔피언'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앞서 한국은 지난 2015년 중국 대회와 2017년 일본 대회에 이어 2019년 부산에서
열린 대회에서도 모두 정상에 올랐다. 2003년 처음 대회가 시작된 이래 최다 우승(5회) 팀이다.
일본은 자국에서 열린 2017년 대회와 2019년 대회 모두 한국에 밀려 준우승에 그쳤다.
객관적인 전력상 최종전인 한일전 승리 팀이 정상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벤투호 입장에선 지난해
3월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0-3 참패를 설욕할 기회다. 일본 입장에서도 최종전에서
한국에 져 준우승에 그쳤던 2019년 대회 설욕전의 의미가 있다. 한일전 역대 전적은 42승 23무
15패로 한국이 앞서고, E-1 챔피언십(전신 포함) 전적도 3승 3무 2패로 한국이 우위다.
FIFA(국제축구연맹) 주관 대회가 아니다 보니 손흥민(30·토트넘) 등 유럽파 차출이 불가능해
'최정예 맞대결'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국내파 선수들의 경쟁력을
점검할 기회여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한국과 일본 모두엔 중요한 의미가 있는 대회다.
벤투 감독도 지난 4월 월드컵 최종예선 관련 미디어 간담회 당시 "최상의 선수들을 선발해
대회에 참가할 것"이라며 E-1 챔피언십을 중요한 기회로 삼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콜린 벨(61·잉글랜드)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도 이번 대회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여자대표팀은 19일 오후 4시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한일전을 치른 뒤, 23일 오후 7시 중국, 26일 오후 4시 대만과 차례로 격돌한다.
2005년 초대 대회 우승 이후 일본과 북한(이상 3회 우승)에 번번이 우승을 빼앗긴 여자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17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지난 2월 2022 AFC(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아시안컵에서 31년 만에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
'새 역사'를 쓰는 등 최근 가파른 기세에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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