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랭킹 2위(21골) 손흥민을 향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며 EPL 8회 우승을
기록했던 전설의 라이트백 게리 네빌도 '손흥민 홀릭'이다.
네빌은 '스카이스포츠'의 먼데이 나잇 풋볼에서 다음과 같은 견해를 밝혔다.
"모두가 손흥민을 사랑한다. 손흥민은 전 세계 어디서든 뛸 수 있다. 가능만 하다면,
유럽의 어떤 팀이든 그를 데려가려고 할 거다.
하지만 손흥민은 마땅히 받아야 할 인정을 얻지 못했다.
나는 손흥민이 회자될 자격이 있다고 본다. 별로 좋지 않은 팀에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 앤드류 로버트슨의
지원도 없는 곳에서 모하메드 살라와 1골 차이지 않나. "
토트넘 홋스퍼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체질이 개선되기는 했어도, 맨체스터 시티 및
리버풀과 비교하면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은 건 사실이다. 손흥민이 개인 스탯을 쌓기엔 썩
좋은 환경은 아니라는 의미다. 반면 리버풀 살라의 경우, EPL 최고 수준 동료들의 지원 사격을
받기 때문에 득점이 용이한 측면도 있다. 알렉산더-아놀드와
로버트슨이 쭉쭉 뿌려주는 패스는 공격수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네빌은 이런 관점에서 손흥민의 가치를 더욱 높이 산 것이다. 손흥민은 상대적으로 전력이
떨어지는 클럽에서 기회를 최대한 살려냈고, 순간적으로 개인 역량을 극대화해 기대 이상의 골을 생산했다.
기대 득점 통계마저 매 시즌 파괴하는 손흥민이다. 심지어 손흥민은 해리 케인에게 페널티킥
키커까지 양보하며 순수하게 21골을 기록했다. 당대 최고의 공격수 중 1명으로 꼽히는 이유다.
네빌은 손흥민이 EPL 올 시즌 선수의 자격까지도 충분하다고 본다. 실제 손흥민은 네빌과 또
다른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각각 선정한 '올 시즌 팀'에도 모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PL 사무국도 손흥민을 '올 시즌 선수' 후보 중 1명으로 발표한 상황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23일(이하 한국 시각) 자정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2021-2022
EPL 최종 라운드(38R)를 치른다. 손흥민이 이 경기에서 2골 이상을 기록하며 팀을
리그 4위로 확정시킨다면, 정말이지 이번 시즌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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