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외국인타자 리오 루이즈(28)는 현재 2군에 머물고 있다. 4월 한 달 동안 1군에서
24경기를 소화한 그는 2루수와 3루수를 오가며 준수한 수비능력을 보였다.
그러나 극심한 타격침체에 시달렸다. 타율이 고작 0.171에 지나지 않았다.
결국 이달 1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루이즈는 현재 퓨처스(2군)리그에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지만, 여기서도 성적이 신통치 않다.
8경기에서 29타수 5안타, 타율 0.172에 5타점을 기록 중이다. 이에 LG가 루이스를
교체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그러나 LG 류지현 감독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류 감독은 17일 수원 KT 위즈전에 앞서 외국인타자에
대한 계획을 묻자 “현 시점에선 ‘외국인타자를 교체한다,
안 한다’를 논할 때가 아니다. 루이즈가 조금 더 좋은 컨디션으로
만들어 1군에서 경쟁력이 있는 상황이 오길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루이즈는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3일간 특별휴가를 받았다. 류 감독의 배려였다.
타격침체로 고심하며 삭발까지 한 루이즈가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판단한 류 감독은 1군에서
제외한 직후 3일간 지친 심신을 다스릴 시간을 줬다. 충분히 쉬면서
심기일전하고 2군에 합류해 다시 해보라는 의미가 담긴 특별휴가였다.
LG 2군은 17일 퓨처스리그 경기가 잡혀 있지 않았다.
그 대신 연습경기를 치렀지만 루이즈는 출전하지 않았다.
이날 연습경기는 2군이 아닌 잔류군 위주로 진행됐다. 루이즈는
류 감독의 바람대로 타격감을 찾아 1군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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