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근 감독(49)이 이끄는 수원 삼성이 달라진 모습으로 홈 3연승을 달렸다.
수원이 17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2’ 13라운드에서 김천 상무를 2-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수원은 4승 4무 5패, 승점 16점으로 8위에 올랐다. 반면 김천은 4승 4무 5패,
승점 16점에 머무르며 수원을 골 득실에서 제치고 7위 자리를 지켰다.
홈팀 수원은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전진우-오현규-김태환이 득점을 노렸고
사리치-한석종-강현묵이 중원을 구성했다. 이기제-불투이스-민상기-구대영이
백포를 형성했고 양형모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
원정팀 김천은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서진수-김지현-권창훈이 최전방에 나섰고
명준재-이영재-문지환-유인수가 허리를 맡았다.
송주훈-정승현-박지수가 백스리를 구성했고 구성윤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김천이 좋은 기회를 놓쳤다. 전반 7분 서진수가 우측에서 중앙으로 날카로운 얼리
크로스를 올려줬다. 달려들던 김지현이 머리로 마무리해봤으나 빗맞으며 골문을 벗어났다.
수원이 반격했다. 전반 10분 오현규가 강력한 중거리 터닝
슈팅으로 김천 골문을 위협했다. 그러나 공은 골문 왼쪽으로 살짝 빗나갔다
전반 13분 김천에 악재가 닥쳤다. 박지수가 허벅지에
문제를 느껴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김천은 김주성을 대신 투입했다.
수원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29분 이기제가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꿰뚫으며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트렸다. 전반은 수원이 1-0으로 리드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천이 승부수를 던졌다. 명준재, 서진수, 김지현을 불러들이고 조규성,
고승범, 김한길을 한꺼번에 투입했다. 반면 수원은 변화 없이 후반전을 맞이했다.
김천이 완벽한 기회를 놓쳤다.
후반 8분 양형모 골키퍼가 권창훈과 부딪치며 공을 제대로 잡지 못했고,
조규성이 잇달아 슈팅을 날렸다. 그러나 첫 번째 슈팅은 양형모 골키퍼가 놀라운
집중력으로 막아냈고, 빈 골대에 시도한 두 번째 슈팅은 골문 위로 솟구치고 말았다.
전진우가 두 경기 연속골을 뽑아냈다. 전진우는 후반 24분 사리치의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왼발 칩슛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구성윤 골키퍼의
손끝을 스치며 들어가는절묘한 득점이었다.
김천이 골대 불운에 땅을 쳤다. 후반 31분 이영재가 강력한 왼발 프리킥
슈팅으로 골문을 직접 겨냥했으나 크로스바를 강타하고 말았다.
김천이 후반 추가시간 한 골 따라갔다. 고승범이 페널티 박스 내에서 고명석의 태클에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조규성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3경기 만에 득점을 올렸다.
이후 추가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수원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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