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이자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박민지
(24·2번 시드)가 조별리그 첫날부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박민지는 18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첫날 경기에서 전우리(25·63번)를 4홀 차로 제압하고 1승을 거뒀다.
지난 15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둔 ‘대세’ 박민지는
내친 김에 이번 대회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박민지는 지난해에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매치 퀸’에 올라 2연승을 거둔 바 있다.
첫날 전우리를 맞은 박민지는 2번홀(파5)과 4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박민지는 7번홀(파3)에서 파를 기록해 그 홀에서 버디를 낚은 전우리에게
한 홀을 내줬지만 9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해 다시 2홀 차로 앞섰다.
그는 13번홀(파3)에서 버디를 더한 박민지는 15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3홀을 남기고 4홀 앞선 상태로 승부를 끝냈다.
박민지는 19일 열리는 조별리그 2라운드에서 최은우(27·34번)를 만난다.
영구 시드자로 1번 시드를 받은 안선주(35)는 안송이(32·64번)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임희정(22·3번)은 마다솜(23·62번)을 1홀 차로 따돌렸고, 박현경(22·4번)은 박결(26·61번)에
2홀 차 승리를 거뒀다. 유해란(21·5번), 이소미(23·6번), 김수지(26·7번)도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
루키 이예원(19·53번)은 김지영(26·12번)에 2홀 차로 승리하는 이변을 만들었다.
박주영(32·14번)은 오경은(22·51번)을 7홀 차로 크게 이겼다.
톱 시드 중에서는 이정민(30·8번)가 김지수(28·57번)에 패했고, 지한솔(26·9번)도
이기쁨(28·56번)에 졌다. 오지현(26·13번)도 이채은(23·52번)에게 2홀 차로 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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