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돈치치의 롤모델은 래리 버드도, 제임스 하든도 아니다. 르브론 제임스다.

ESPN의 18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제이슨 키드 댈러스 

매버릭스 감독이 루카 돈치치의 성장 방향성에 대해 얘기했다.

2018 NBA 드래프트 3순위에 빛나는 '슬로베니아 특급' 

루카 돈치치는 2022 NBA 플레이오프에서 1라운드 평균 29득점, 

2라운드 평균 32.6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가히 독보적인 활약을 보이는 중이다.

아직 23살에 불과한 돈치치는 더 밝은 미래를 꿈꾸고 있다. 비교 대상은 

역대 최고의 선수들 뿐이다. 과연 돈치치는 어느 선수를 롤모델로 나아가야 할까.

키드 감독은 돈치치의 성장 방향성을 두고 확실하게 얘기했다. 

키드는 돈치치를 르브론처럼 키우겠다고 얘기했다.

 르브론은 약점이 없는 선수다. 공수 양면 모두 지배적인 모습을 보이며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올랐다. 육각형 선수로 키우겠다는 다짐이다.

키드는 "돈치치는 수비에서 나아져야 한다. 그의 모델은 르브론 제임스다.

 공수 양면에서 경기를 지배하는 선수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키드는 제임스 하든처럼 농구하는 것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루카는 하든처럼 하는 것을 버리고 르브론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한 것이다.

공격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수비에도 힘을 쏟을 것. 그리고 하든처럼 파울 유도 

위주의 공격 스타일을 버릴 것. 키드가 확실한 방향성을 설정해줬다. 

돈치치는 르브론처럼 성장하기 위해 한 걸음씩 내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