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24)는 '매치 플레이 퀸' 2연패를 향해 순항했고
박결(26)은 대승을 거두고 1승1패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19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두산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조별리그 2차전.
1차전에서 전우리를 4홀차로 꺾고 1승을 거둔 박민지는 이날 2차전에서도 최은우를
맞아 2홀차 승리를 거두고 2연승으로 대회 2연패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갔다.
1,2번홀 승리로 앞서 나간 박민지에게도 위기가 있었다. 3,4번홀에서 연속 패한 데다
6번홀마저 최은우에게 내주고 1홀 뒤진 것이다. 하지만 7번홀 승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후반 10번과 12번홀 승리로 다시 앞서 나갔고 이후에는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지난 주 NH 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시즌 첫 우승을
신고한 박민지는 이번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과 대회 2연패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리고 있다.
첫날 박현경에게 패했던 박결은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안지현에게 6홀 차 대승을 거두고 1승1패로 살아 났다.
박결은 이날 10번홀로 출발해 5개홀에서는 계속 승부를
가리지 못하다가 15번홀부터 승리 홀을 쌓아가기 시작했다.
15번홀 버디로 1홀 차 리드를 잡은 박결은 16번과
18번홀에서도 홀 승리를 거두고 3홀 앞서 나갔다.
후반 들어서도 박결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1,2,3번홀에서 연속 승리한
박결은 4번홀에서 비겼지만 나머지 홀에 관계없이 승리를 확정했다.
이틀 연속 승리를 거머쥔 박주영을 비롯해 이소미, 송가은, 이예원, 이채은, 정슬기 등이
2연승을 거뒀고 박지영, 오지현, 이승연, 이가영, 조아연, 지한솔, 정윤지 등은 1승 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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