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랑가로스 남자단식에서 권순우(세계 71위)의
1회전 상대는 러시아의 안드레이 루블레프(세계 7위)로 정해졌다.
권순우는 올해에만 루블레프와 두 번 만나 모두 패했다. 두바이챔피언십(실외하드)
2회전에서는 6-4 0-6 3-6으로 역전패 하였으며,
로테르담오픈(실내하드)도 2회전에서 3-6 3-6으로 졌다.
스코어만 보면 한 게임의 브레이크 차이다. 루블레프는 하드코트 승률(0.642) 만큼
클레이에서도 잘하는 선수이다(승률 0.612). 11개의 타이틀 중 3개를 클레이 코트에서 들어올렸다.
기록으로 보면 루블레프는 첫 세트를 잃은 후 승률이 0.269에 불과하다. 또한 5세트 승률(0.333)도 낮다.
지난해 롤랑가로스 1회전에서 얀 레나드 스트루프(독일)에게 첫 세트를 빼앗기고 5세트 풀세트
경기 끝에 패한 것이 그 예이다. 하지만 그것을 제외하면 모든 면에서 톱클래스의 선수이다.
루블레프는 2020 롤랑가로스에서 8강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며 권순우는 지난해 3회전에 오른 것이 최고 기록이다.
20일 새벽(한국시간) 발표된 롤랑가로스 대진에서 디펜딩 챔피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롤랑가로스 13회 우승의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8강에서 조기에 만난다. 조코비치는
16강에서 '클레이의 작은 거인' 디에고 슈와르츠만(아르헨티나 15번시드)을 먼저 꺾어야 한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는 조 윌프리드 송가(프랑스)는 8번시드의 캐스퍼 루드(노르웨이)와
1회전 만나고, 최근 가장 뜨거운 선수인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는 예선통과자를 기다린다.
알카라스는 3회전에서 몬테카를로에서 자신에게 패배를 안겨준
27번시드 세바스찬 코르다(미국)를 만나 설욕의 기회를 잡았다.
지난해 롤랑가로스 16강에 올랐던 로렌조 무세티(이탈리아)와 4번시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의
1회전도 빅매치로 꼽힌다. 세계 40위의 홀게르 루네(노르웨이)도 뮌헨 타이틀 획득 이후 자신감이
올라있는 상태이다. 루네는 오프닝 라운드에서 14번시드의 데니스 샤포발로프(캐나다)와 맞붙는다.
롤랑가로스는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며, 국내에서는 TVN Sports에서 독점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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