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LCK 스프링’에서 이변을 만들었던 DRX 챌린저스가 대규모 선수 보강을 진행했다. 

정글러 ‘스펀지’ 배영준과 미드 라이너 ‘스타릿’ 정별, 그리고 ‘서포터 ’피에로‘ 김정훈이 팀에 합류했다.

20일 DRX는 공식 SNS를 통해 “DRX 아카데미에서 콜업된 피에로, 그리고 새로 합류한 스펀지와 

스타릿이 DRX CL팀과 함께한다”며 세 명의 선수가 팀에 합류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어 “DRX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세 선수를 모두 환영해주세요”란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2월 9일, DRX 1군은 ‘데프트’ 김혁규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원거리 딜러를 제외한 나머지 포지션에 2군 선수단이 출전해 KT를 상대로 1세트를 승리로 가져간 

경험이 있다. 또한 DRX 챌린저스 선수들은 LCK CL 내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스프링 시즌을 

1위로 장식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2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대결에서 2-3으로 패배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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