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테 UD가 곤살로 멜레로의 멀티골에 힘입어 라요 바예카노를 4-2로 꺾었다.

레반테 UD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캄포

 데 풋볼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8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레반테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라요는 리그 5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라요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7분 베베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한 패스가 코케를 맞고 상대 박스

 왼쪽의 A.가르시아에게 갔다. A.가르시아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레반테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25분 사라치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멜레로가 이를 헤더로 밀어 넣었다. 

레반테가 경기를 뒤집었다. 전반 43분 모랄레스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로헤르가 슈팅한 공이 골망을 흔들었다. 

레반테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45분 바르디를 거친 공이 상대 박스 앞의 멜레로에게 갔다.

 멜레로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아크 서클에서 슈팅했고

 득점이 됐다. 이에 전반이 3-1 레반테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라요가 만회골을 만들었다. 후반 12분 상대 미드필더

바르디의 파울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를 과르디올라가 성공시켰다. 

레반테가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 16분 코케가 상대 골문 앞 헤더로

 격차를 벌렸다. 레반테가 이후 이 점수를 지켰고 결국 4-2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