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경기째다. 두산이 저조한 타격 속에 좀처럼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21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에서 펼쳐지는 2022 KBO 두산-롯데의
2차전에서는 두산이 전날 당한 0-4 완패의 설욕을 노린다.
144경기 중 벌써 40번째 경기를 펼친 두산은 타율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11시즌간 단 한 차례도 깨지지 않았던 팀 타율 2할 5푼(0.250)에
좀처럼 다다르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팀 타율은 0.241이다.
더욱 큰 문제는 타격이 점수로 연결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무승 행진이 시작된 지난 14일 삼성과의 1차전에서는 6번의 안타가 모두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으며,
SSG와의 1차전에서는 SSG의 2배, 14개의 안타를 폭발시켰음에도 연장 승부
끝에 9-9로 비겼다. 이는 승부처에서 주자들을 불러들일 '마무리 타자'가 없다는 말이다.
타격으로 인한 '추정 득점' 지표인 XR이 이를 증명하는 지표다. 1위 피렐라(삼성, 35.8)을
시작으로 상위 30위까지의 '추정 득점' 지표에서 두산의 선수들은 단 한 명, 김재환(24위, 21.0) 뿐이다.
수비력에서 꾸준히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는 김재환에게 선발 출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이는 두산의 고질적인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두산은 프렌차이즈 스타였던 김현수가 그리울 만 하다. 무난한 수비력을 비롯해 올 시즌 XR
3위(32.7)에 올라 있는 김현수는 타율(5위, 0.331)-장타(5위, 20)-결승타(공동 4위, 5회)
등 승부를 결정짓는 상황에서 LG의 '마무리 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과연 오늘 경기에서도 두산이 '마무리 타격'에 실패하며 롯데와의
시리즈를 내주게 될 지, 양 팀의 경기는 21일 오후 2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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