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푸이그보다 강견? 깜짝 보살 1위 감독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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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푸이그보다 강견? 깜짝 보살 1위 감독의 평가

토쟁이티비 0 671 2022.05.21 16:04

시즌 초반이지만 외야수의 어깨와 송구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보살' 부문에서 SSG 오태곤이 1위에 올라 있다.


오태곤은 20일 현재 외야수 보살 순위에서 6개로 가장 많은 아웃을 잡아냈다.

 강견으로 관심을 모은 키움 외국인 선수 푸이그, NC의 손아섭이 4개로 뒤를 잇고 있다. 


오태곤은 20일 인천 LG전에서 9회 좋은 송구로 2루에서 주자를 잡아냈다.

 4-4 동점인 9회 2사 후 LG 박해민은 좌선상에 안타를 때린 후 2루까지 노렸다.

 오태곤이 공을 잡아서 곧바로 2루로 던져 도루왕 출신으로 발이 빠른 박해민을 태그 아웃시켰다.

 이닝 종료. 2루에서 세이프 됐더라면, 김현수와 채은성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에서 위기를 겪을 뻔 했다. 


오태곤은 지난해 외야수로 64경기에서 보살 3개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39경기에서 6개의 보살을 기록 중이다. 월등하게 숫자가 늘어났다.


김원형 감독은 21일 경기를 앞두고 오태곤의 수비 능력을 묻는 질문에

 "상대가 오태곤의 수비 능력을 쉽게 생각해서 뛴 것은 아니라고 본다. 태곤이가 좋은 

송구 능력을 보여줬다. 타구를 쫓아갈 때도 빨리 뛰어갔고, 송구가 조금이라도 실수가 

있었다면 주자가 살았을 것이다. 그렇게 보면 오태곤이 수비를 잘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롯데에서 오태곤과 잠시 함께 있기도 했다. 

김 감독은 "이전과 비교하면 수비와 주루는 많이 좋아졌다. 

타격 능력은 발전 가능성이 큰 선수였다. 5년이 지났는데, 

열심히 하고 있으면서 아직 결과로 잘 안 나와서,

 타율이 생각보다 안 나와서, 그런 것이 안타깝다. 긍정적인 선수다.

 간혹 결승타, 임팩트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20일 경기에서 결정적인 적시타도 때렸다. 3-4로 뒤진 8회 2사 2루에서 리그에서 

손꼽히는 필승조 정우영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려 4-4 동점을 만들었다. 


김 감독은 오태곤 타석에서 좌타자 대타를 생각하지는 않았는지 묻는 질문에 "대타 얘기가 있었다. 

근대 뭐라 말하기가 뭐하다. 순간적으로 태곤이가 칠 거 같다는 생각으로 밀어부친 것도 아니다.

 도루할 타이밍에 주자 1루에 있었고. 오태곤 타석을 앞두고 타격 코치가 대타 이야기를 하긴 했다. 

2아웃이다보니 태곤이를 치게 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감독의 설명하지 못할 오태곤 기용이 결과적으로 좋은 결과를 냈다. 


오태곤은 올 시즌 타율 1할9푼8리(101타수 20안타) 9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타율을 조금 더 끌어올린다면 좌익수 주전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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