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0, 토트넘)이 해외 매체 ‘유로스포츠’
선정 유럽 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유로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2021-2022시즌을
결산하며 부문별 최고 선수 및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커리어 하이’ 손흥민이 ‘올해의 선수’에 올랐다.
최근 ‘10경기 10골’ 기염을 토한 손흥민은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4경기 출장,
21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모하메드 살라
(22, 리버풀)에 이어 EPL 득점 랭킹 부문 2위다.
다가오는 23일 노리치시티와 리그 최종전에서
손흥민은 살라를 넘기 위한 ‘골 사냥’에 나선다.
그가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더라도
지금까지 보인 활약도 충분하단 시선이 지배적이다.
연일 골 소식을 전해준 손흥민은 올 시즌 ‘전설’
차범근 전 감독이 가지고 있던 한국인 유럽 한 시즌
최다골(1985-86시즌 19골) 기록을 경신했다. 레전드를
뛰어넘은 손흥민은 리빙 레전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그런 손흥민을 ‘올해의 선수’로 선정하면서
‘유로스포츠’는 “유럽 최고의 선수는 손흥민”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리오넬 메시(34, 파리 생제르맹)의 이름도 함께 꺼냈다.
매체는 “메시에게 (올 시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며 손흥민의 활약에 비해 전혀 이름값을
하지 못한 메시를 소환했다. 메시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앙
25경기에 출전해 단 6골(13도움)을 뽑아내는 데 그쳤다.
살라의 이름도 거론됐다. ‘유로스포츠’는 “손흥민이 득점 랭킹 2위지만, 살라와 비교된다.
살라는 최고의 팀(리버풀)에서 뛰고 있다. 살라가 많은 골을
터트릴 수 있는 상황적 요인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손흥민은 올 시즌 전반기 득점에 대한 의지가 크지 않았던 (현재는 경질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밑에 있었다. 후반기 감독이 바뀌었지만, 주기적으로 사임설이
있었다”며 혼잡한 상황 속에서도 손흥민은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활약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매체는 손흥민이 페널티킥 골 없이 21골 달성에 성공한 것을 조명했다.
살라의 22골 중 5골은 페널티킥 골이다.
‘유로스포츠’는 “손흥민은 필드골로만 득점에 성공했다”고 칭찬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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